1. 소장님 신고식 없었다.

2. 동기들 사진 보면 밥은 소바소 대도시쪽이 잘 나오는 느낌
   야간 보안과 실습이나 출정 실습도 소바소

3. 연수원에서 듣던 이야기랑 수용동 현실은 괴리가 좀 있다
   수용자 잡는 분위기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른 느낌

4. 사무실에 여성 교도관님들 좀 있었음. 난 완전 남초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5. 수용자가 시비털거나 그런 상황은 없었음 서로 동물원 원숭이 보는 것처럼 신기?하게? 암튼 그렇게 쳐다봄

6. 거의 다(대체복무, 왕고 등등 다) 인사 다들 잘 받아주심, 걸어가면서나 사무실 들어가면서나 나오면서 경례는 안 어색하고 걍 자동적으로 경례 박아버리는데 , 우리가 앉아있는데 선임분들 들어오면 나혼자 일어나서 경례하기 뭔가 애매함 이건. 선임분들 하시는 것 보면 대충 짬 좀 차면 경례도 편한 분위기로 흘러갈 느낌임. 교갤에서 듣던 무한 경례 발사는 아닌 것 같음

7. 대충 자기소 결원 이야기해줌, 동기들 이야기 보면 몇몇 소 빼고 결원 다 사망이던데 1차도 찢배명 아닐까 이야기 나오고 있음.

8. 뭔가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님.  걍 사무실 쪽은 과 설명하고 이야기하고 커피나 음료 마시고 질문 받고. 수용동 들어가면서 그 냄새, 수용자 눈빛, 그 분위기 느껴보러 가는 거임.  쫄리는 분위기는 아님.

9.다들 의료과가 제일 힘든 곳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

10. 집 가까운 곳이 최고다라는 분이 많음

11. 질문은 대충 원하는 소가 어디냐? 신규야 교육생이야? 23년  마지막 기수인가? 24년 1차? 집은 어디 살아? 뭐하다 왔어?  우리소에 대해서 뭐라고 소문 났어? 등등 이었고
교갤에서 듣던 교정직 자기비하, 푸념적 말투, 이직해라나 개꿀이다 신선이다 이런 말은 못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