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성 촌바닥에서 태어나서 교정으로 만족함
근데 초시일 때 엄청 힘들거임 붙는다 가정하에 너희들보다도 못난 모지리들에게도 괜스레 짜증나지고 너희들 현재 불안함 다 안다. 막 가끔씩 비교 대상 엉뚱하게 잡히면서 엄청 예민 할 거 안다. 근데 이 때 준비 잘해야 시험 다가올수록 오히려 불안하지 않고 빨리 봤으면 좋겠다 이런 마인드면 무조건 붙는다. 적어도 교정 만큼은. 따로 표식 귀찮고 공시생 모든 직렬 다 예민하다 근데 방향성 잘 잡아야한다 그럴 때마다 마인드컨트롤 속으로 잘해야한다. 난 이 맘때쯤 초시준비때 독서실 옆에 볼펜소리 다리 떠는 소리 이딴 걸로 여기다 말한 사람임 ㅋㅋㅋㅋ 지나고보면 진짜 별것도 아닌 거이고 니들 공부 의지만 있으면 주위에서 어느정도 눈치까고 조심히행동한다. 그러니 예민할때마다 무조건 얻어가길. 그리고 점수 낮게 나와도 상심해하지 마. 이미 선배들은 얼추 어느해 오는 거 다알아서 성적으로 판단하는 거 당연하다 그래도 기죽지말고 열심히 하려고 하면 금방 붙을 거고. 난 연수원 사진 하나 인화해가지고 그거만 보며 독서실 왔다리갔다리 할 때 눈물흘린 적도 있다 막 내삶만 비참해진 거 같고 그런 느낌. 근데 그게 정상으로 가고있단 징조란다. 이거 붙으면 여교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ㅋㅋㅋ 공시때 예민하면 여러 잡생각 드는게 정상이다 안나면 오히려 논다는 징표라서 장수로 가는 길이고. 그리고 간혹 모지란것들이 본인들에게 질투하나 그런 허접 븅신들 보일때면 이런거만 떠올려라 무조건 힘들때 새겨넣어라 미래랑 여자 결혼까지는 어차피 우리가 편하다라고. 니들 경쟁상대는 적어도 일단 모든 직렬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시생이다 시험 보기전까진. 연막을 치든 그런거 다 상관해말고 니들이 붙고나선 다 형동생처럼 지낼수도 있는 거고 직렬별로 까는 사람 일절 없다 그런 사람 현실에 있으면 무시하면 되니까 오늘도 마무리 잘해 난 엄마 정육점 일 도와주러 간다.  그리고 니들이랑 상태 비슷한 사람 만나면 등 두드려줘하 아무리 머리 좋아도 공시 압박이란 설명 못할 거다. 산에가서 답답할 때 소리도 질러보고 다 해라 니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합격 하면 너가 아는 사람중 가장 높은 직렬이라도 너를 존경하며 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