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저렇게 하는 사람 있다.

몇가지 추가해준다

믹스커피나 카누는 절대 내 돈으로 사먹지 않는다. 소지꺼 슬쩍하던 사무실에서 슬쩍하던 뽀릴 데는 많다.

간식도 절대 내 돈으로 사먹지 않는다. 각 과 사무실마다 간식이 다르다. 취향껏 골라서 뽀리는것도 뽀리기의 재미 중에 하나. 가끔 수용자들 간식 밖에 꺼내져 있을때 하나씩 뽀려라. 수용자꺼 뽀려 먹는게 맛도 더 좋다.

헬스장과 목욕은 소에서 전부 해결한다. 수도세도 모아서 보면 꽤 나간다. 추가로 세탁도 소에서 해결하도록 하자. 소에 널린게 세탁기다. 건조는 에어컨으로.

도서는 구매하지 말자. 용자들은 시간 떼우기 위해 온갖 책들을 구비한다. 만화책부터 명리학 서적까지 존나 다양하니까 뽀려보자. 참고로 난 만화책 존나 많이 봄.

식사할때 카드는 가끔 찍자.
눈치 봐가면서 찍어먹어라, 사람이 살다보면 깜빡깜박하고 안찍을때도 잇는거니까. 깜빡한척 그냥 먹으면 된다. 식사는 항상 마지막 즈음에 가도록 한다. 비닐봉투를 항상 소지하고 남은 반찬들은 싸서 검은 봉다리에 넣고 집으로 가져가라. 여름이니까 식중독은 조심하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