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1년동안 배명했는데 300명 남았으니까 -300은 깔고 시작이다.

올해 700에서 -300해서 400이라는 속편한 소리가 아니라

원래 뽑아야할 2025 인원에서 -300이라는 소리임

공식적인 작년 퇴직자는 687명(여교포함)이였는데

여교가 총원의 13퍼센트, 매년 여교 30명 뽑아왔으니 여교퇴직은 30명이라고 치고 그거 빼면 657명이 된다

작년 추세대로라면 일년 남교 퇴직자 수가 657명이라는 것이다.

이렇게만 쭉 가면 그렇게까지 절망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최근 7개월간(12월~6월) 남교정의 신규발령 숫자가 300명에 그친다는 상황이라는 것이다(3차~4-3차까지 남교정 발령 인원 수가 297명

이 수치에 따르면 1년안에 600이라는 수치도 낙관론에 속하지만

일단은 1년동안 남교 신규발령을 일단 600으로 설정함

2024 채용도 780명 뽑았는데 내년 6월30일까지 앞으로 1년동안

780명 이하가 발령되면 그만큼 티오가 추가로 더 줄어드는 것임

최근 추세는 일년에 600이라고 했지? 780명중 600명만 발령나면 180명이 또 남네?

-300에서 -180이 또 추가로 줄어드네?

그 다음년도 예상티오는 600이니까 거기서 발령대기중인 -300과 -180을 빼야겠지?

600-300-180

이것만 딱 계산하면 120 티오라는 정신병같은 수치인데

지금 정원대비 결원 80명 정도 있으니까

그걸 채워준다고 생각하면 200티오가 기준점이 된다.

문제는 이거를 7급,저소득과 나눠가져야 된다는 점임

실제 채용인원은 퇴직 인원보다 살짝 더 뽑는게 요즘 추세니까(시설 증축예정인 교도소가 몇군데 있다고도 하고)

증원이 없고 결원을 다 채워준다는 가정시

기준 티오는 220~240 예상 이걸 7급과 저소득하고 나눠먹으면 180~200티오가 되는 것임...

여기서 증원의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그만큼 티오가 더 올라가는 것이지

과연 증원의 의지와 능력이 있을까?

여기서 연도별 공무원 현황을 참고자료로 보자

동그라미 친 부분과 그 윗부분들이 봐야할 부분임.

행정 기술직군이라곤 하지만 교정직이 90퍼센트 이상임.

표시한 숫자는 올해 일반직 공무원의 정원과 현원이다.

현원이란 현재 실제로 소속된 공무원의 숫자를 얘기하며

정원이란 공무원 말그대 정해놓은 자릿수다.

아까 말한 결원 80명이라는 것도 여기서 유추한것임

보면 알겠지만 교정기관은 계속 만성적인 결원 상태였고

작년 발령은 결원상태를 채워주는 것에 그쳤지 오히려 정원은 30명을 줄인 모습이다.

교버지라고 불리는 한동훈 장관조차 정원은 손도 못댔으며 결원 200명 가량을 채워준것에 그쳤다는 것이다.

교정에 대해 언급조차 없는 이번 장관이 과연 정원을 늘려줄까?

매우 회의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진짜 희망회로를 불태우면 "작년 200명 더 뽑았으니까 올해도 200명 뽑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결원 상태의 정원을 채우는 것과 정원 자체를 늘리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 증거로 절대다수의 기관들이 현정권에서 정원 동결중임.

7월말에 신규자 발령나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적으로 알 수 있겠다.

일년분의 정년퇴직이 240명이라 가정시(작년 자료로 유추가능) 120(하반기 정년퇴직분)+60(2달동안의 명예퇴직분)

180이하가 발령이 난다면 기존 기조가 확장되는 것이고 티오는 200 수준이 예상되는 것이다.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4-4차,5차,7급까지 300명 싸그리 발령 난다

하면 증원의 의지가 있으며, 200에서 최소 100만큼 티오가 올라가는 것이다.

아마 다음 10~11월쯤 발령에도 그만큼 더 올려줄 가능성도 존재함

이게 가장 최대의 희망회로(불타는 수준)이며

내년 티오는 300이상 찍을 확률이 높다

근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요 2년간 정원은 올려준 적이 없음.

예상반박1

지금 신규교도소 짓고 있는게 많다 걱정 ㄴㄴ

대답

전부 다 2028년 이후 완공이라서 앞으로 2년간은 티오하곤 상관없음

예상반박2

작년 하반기에 벌써 특채포함 580명을 발령 냈는데 계속 그런 기세면 발령 ㅈ밥아님?

대답

계속 그런 기세도 아닐뿐더러 위 자료를 보면 간단히 유추가 가능하지만

작년 하반기 발령은 있던 결원을 250명 정도 채웠기 때문에 저런 발령이 가능했다.

작년 하반기 남교정 순수 퇴직분 발령은 330명 정도였다.

지금은 결원이 90명에 그치는 상황이다 그게 전부 교정직 티오도 아니고.

예상반박3

작년에도 발령적체니 뭐니 하더니 700티오 나왔다 깝 ㄴㄴ

대답

원래 만성적인 결원때문에 항상 시험 당해년도에 대부분 발령이 났던 교정이 비정상인거지

다른 직렬에서는 원래 익년 7월전까지 나는 발령은 정상적인 발령이다.

애초에 익년 7월전까지 내보낼 소요 기준으로 티오를 잡기도 하고

그걸 작년에 교정직에선 오랜만에 보는 현상이라고 적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조차 결원을 많이 채우는 방식으로 결국 발령주기인 7월 전까지 모두 발령이 났다.

2022공채 티오가 다음년도 티오를 잡아먹지 않았으며 발령적체도 아니다.

예상반박4

작년 상반기는 그렇다 쳐도 작년 말에 이미 적체 시작인데 뭐한다고 780명을 뽑은거냐?

대답

이게 현재 최대 미스터리다.

교정갤 현직 피셜은 작년에는 증원을 목적으로 많이 뽑았으나

법무부 장관 바뀌고 증원 나가리 되면서

순수 퇴직자만 발령하는 방침으로 바뀐후 발령 300명이나 깔짝이고 있다는데

교정갤현직피셜이라는 신용도 낮은 소스지만

현 상황에서는 가장 설득력 있는 말이긴하다

과거에 2017년도 900티오

2018년도에 이미 미친적체 상황인데도 500티오

적체가 끊임없자 2019년도에 부랴부랴 200티오로 줄여 내놨던 전과도 있음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체를 뚫을정도는 아니지만

어쨋든 증원예정이라는 행복회로를 굴릴 수도 있다.

그래서 교정직 진입해 말아? 티오에 따라 다르다

120티오 높지 않지만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냥 버리는 해가 됨

200티오 가장 높은 가능성, 지금까지 처럼 증원이 없다면 이정도 티오가 가장 유력

체탈적용 올해 기준 77점, 작년기준 79점, 2022년 기준 86점이 1배수다.

광역시,대도시 일행,티오 박살난 동네, 국세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직 보단 낮거나 같지만

기타 시군단위 일행하고는 겨뤄 볼 수준은 된다. 그 중 낮은 곳은 여기보다 더 낮을 예정

250티오 대부분의 일행보단 낮다. 평년 국세랑 비슷한 수준

300티오 최근 국세보다 좀 더 높은 점수 전공과목 난이도 생각하면 비슷함

350티오 이상 그냥 평범한 국가직 최하위 교정직 점수

250티오 이상만 되도 교정칠 메리트 충분히 있다

근데 200티오가 유력해서 상당히 애매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