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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Jeff Benjamin 공트, '정확한 분석'
- 관련게시물 : 뉴진스&민희진 측 기자들, 뇌물 사건 총정리...jpg* Jeff Benjamin 공트요약: 이 스토리에 관여하고 싶지않다. 스크린샷을 봐달라.(민측이 쓴 하이브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하이브로 부터 클레임을 받았다.당신의 생각을 말해 달라.이 글이 비방?? 클레임이 비방????* 역시나 확대해석하는 민희진... 결론 : Jeff Benjamin 의 주장은 난 이 스토리에 관여하고 싶지않다.민측의 '하이브 내용 글'에 대한 클레임을 받았다.위 스샷에서 어떠한 부분에서도'민희진 비방관련 내용'은 찾을 수 없습니다.단지, 클레임이 왔다는걸 알렸을 뿐입니다.정국의 포스트 내용 반대해석, 자축하던때와 비슷하네요...- (장문) 제프 벤자민 글 번역해봄 ㅇㅇ직역하려고 해서 깔끔하진 않을 수 있음.Billboard has received new claims from HYBE regarding to ( ) claims within ADOR. - 빌보드는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내부의 ㅇㅇㅇ 주장에 대한 하이브의 입장문을 받았습니다. -> 하나는 입장, 하나는 클레임이라 번역 했지만 원래 단어는 둘다 claim임, 어도어 내부의 어떤 일에 대한 주장에 관한 하이브의 입장임.후술하겠지만 이 하이브의 claim은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에 대한 내용인 것으로 보임.그리고 하이브는 이 성명을 제프 벤자민에게 보낸 게 아님. 빌보드에 보낸 거임. It's very important to hear from you directly on these claims, if you can speak with me or provide your own statement.- 저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당신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약 당신이 저와 이야기할 수 있거나 진술을 전달해주실 수 있다면.Personally, I have been writing about this story including your press conference and NJ's live stream for Billboard.Hybe has provided to... 개인적으로, 저는 당신의 기자회견과 뉴진스의 라이브방송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글을 적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얘기하기를, ..확실히 하이브가 빌보드에 보낸 성명은 뉴진스와 라이브방송과 민줌의 기자회견에 대한 내용임. 제프 벤자민은 빌보드 칼럼니스트(=블로거)인데, 관련해서 자기 생각을 담은 칼럼을 적고 있고하이브의 입장문은 봤으니 자기가 쓰는 글에 민줌의 입장도 싣고 싶어서 연락한 것임.그리고 민희진의 답변:이걸 하이브가 보내왔다는 거죠? 정말 크레이지 하네요 ㅋㅋ여기서 '이걸'은 명확히 위에서 말한 '하이브가 빌보드에 보낸 민희진의 기자회견과 뉴진스의 라방에 대한 입장'임. pr의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고요?란 질문에 제프 벤자민은TAG PR. The Agency Group. 이라고 답변했는데, 여긴 하이브가 최근에 인수한 미국 내 커뮤니케이션, 위기나 평판 관리에 대한 회사임. 이러니까 무슨 여론조작 회사인줄 아는데 300억짜리 하꼬회사고 그냥 현지여론이나 언론대응용 회사라고 보면 될듯이걸 민희진이 입장문에서 발표하기를하이브의 PR 대행인 TAG라는 회사에서 나에 대한 비방이 가득한 자료를 보내줬는데, 내용이 너무 편향적이고 뭔가 이상하여나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싶다고 했다.다시 말하는데, 하이브는 제프 벤자민에게 보낸적이 없음. 하이브의 미국언론 대응 회사가 빌보드에게 보낸 거임.그리고 빌보드에 공식적으로 보낸 회사 입장문을 민줌 카톡 마냥 저급하게 썼을리도 없음. 제프 벤자민은 하이브가 빌보드에 보낸 입장문을 보고 개인 칼럼을 적다가 민줌 말도 공평하게 들어봐야 한다 생각해서 문의했을 뿐임.하이브가 얘기한 내용이 편향적이거나 이상하다고 한 적이 없음. 아니 그리고 하이브 입장문인데 당연히 하이브 편향이지 ㅋㅋㅋ더구나 하이브가 어떤 맥락에서 빌보드에 그런 성명을 보낸건지도 알 수 없음. 제프 벤자민처럼 누군가 요청했거나 한 것일수도 있고.제프 벤자민은 칼럼을 적다가 하이브에도 따로 문의를 했음. 그니까 제프 벤자민이 먼저 하이브에게 연락했음. 9월 11일임. Hello everyone. 안녕하세요I'm checking in for any reaction or statement regarding the gurerrilla live stream that NJ members hosted late last night or if there's any responses to any of allegations made. 저는 지난 늦은 밤 뉴진스 멤버들이 게릴라로 진행한 라이브방송에 대한 반응이나 진술이 있는지, 혹은 제기된 주장에 대한 어떤 대답이 있는지 체크하고 있습니다.if there's anyone at ADOR who may want to weigh in or you'd prefer I'd contact them, more than happy to do so as well만약 어도어에 의견을 내고 싶어하거나, 제가 컨택했으면 바라는 분이 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As always, thanks again for your communications and cooperation in what I know is not the easiest news for any of us. Much appreciated.늘 그랬듯, 우리 모두에게 쉬운 상황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협조와 소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민줌에게 물은 걸 하이브에게도 똑같이 물어봤음. 계속 적지만 뉴진스 라방에 대한 칼럼을 쓰면서 양쪽에 다 의견을 물은 것임.이에 대해 하이브는 답변을 하지 않았음.그리고 9월 24일 메일Hello all. Sorry to bug again, doing some fact checking regarding to a story a few at Billboard are involved in sent by TAG PR. 안녕하세요. 귀찮게 해서 죄송하지만, TAG PR 이 보내온 빌보드의 몇몇 기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려고 해요..Wanted to check about the following points on the latest: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이건데요 : (이후 없음)TAG PR에서 빌보드가 쓴 글이나 기사에 대해 뭐라고 입장을 보낸 거 같음. 이건 24일 메일이니까 진짜 엊그제 온거임.TAG PR이 일단 대행사이다보니 하이브 쪽에도 사실확인을 위해 묻는 것으로 보임.그냥 제일 객관적으로 봐도 제프 벤자민은 자기가 쓴 글에 대해 양쪽 입장을 실으려고 계속 똑같은 글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고 있음.본인도 사실확인을 한 것뿐이라고 항변하고 있고, 감정을 더하지 말라고 하는데 여기서 감정을 더하는 건 '이상되고 편향된'이라고 표현한 민희진 뿐인듯 ㅋㅋ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반박했다가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 미국 홍보사가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에게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제보를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하이브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지만, 해당 칼럼니스트가 민희진 전 대표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과 하이브에 보낸 메일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민 전 대표의 인터뷰가 거짓이라고 비판한 하이브가 정작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숨기는 입장문을 배포한 셈이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26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최근 기사와 입장문에 내 이름이 언급된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이 이야기에 개인적으로 관여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문제를 피하기 위해 양측의 커뮤니케이션 스크린샷을 다음과 같이 공개한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이미지는 민 전 대표와 나눈 카톡 메시지, 하이브의 미국 PR 대행사 태그(TAG)와 주고받은 메일을 하이브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측에 첨부하며 이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청하는 메일 캡처가 담겨 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공개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최근 빌보드 컬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하이브의 PR 대행인 TAG라는 회사에서 나에 대한 비방이 가득한 자료를 보내줬는데, 내용이 너무 편향적이고 뭔가 이상하여, 나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해외 PR 대행사에서 비방 자료를 뿌렸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하이브 측은 해당 회사는 ‘민 이사에 대한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고 그런 주장을 한다면 거짓말’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At no point did any agency affiliated with HYBE provide any slanderous or untrue information about Min, to suggest otherwise would be a lie”)”면서 “또한 빌보드 컬럼니스트 제프 벤자민도 민 이사에게 비방 가득한 자료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답을 보내왔다”고 강력 반박했다.하지만 제프 벤자민이 지난 11일 하이브 글로벌커뮤니케이션실에 어도어와 관련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며 하이브 글로벌커뮤니케이션에 보낸 메일과 지나 24일 다시 “TAG PR로부터 받은 자료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한다”며 관련 내용을 첨부해 보냈다. 제프 벤자민이 메일 하단에 TAG로부터 받은 자료를 첨부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제프 벤자민은 또 민 전 대표에게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제시했다. 해당 카톡에서 민 전 대표는 “이걸 하이브가 보내왔다는 거죠? 정말 크레이지 하네요”라며 누가 보냈는지 묻자 제프 벤자민이 “하이브 미국 PR인 태그 PR”이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제프 벤자민이 공개한 X와 관련해 하이브 PR 최고 담당자는 “우리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카톡에 보면 ‘이걸’이 뭔지가 없지 않냐. ‘이걸’이 뭐냐. 무엇을 뜻하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제프 벤자민이 9월11일 하이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보낸 메일에 대해선 우리가 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작성자 : 걸갤러고정닉
일본 국결 3년차의 현실적인 일본 국제연애 팁.jpg
(어저께 다른 갤에도 올렸는데 우연찮게 이 갤을 알게 되었고 이 갤에도 누군가에게 도움되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일본 와서 살면서 현지 매칭앱(Withs)을 통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결혼에 골인 후 국결 3년차에 이르렀습니다과분한 와이프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한국에 계시는 분들 입장에선 일단 만나고 나서 어쩌고 이전에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우실 겁니다저도 그 입장을 이해하며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라면서 글을 올려봅니다1, 언어를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꼭 일본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얘기도 아닐 것 같습니다냉정하게 말해서, 현지에 살지 않는다면, 언어가 되거나 또는 외모에 개연성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의 조건이 갖춰져야 진행하기 쉽습니다일본에 산다면 언어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일본인을 만날 기회도 많고 한국인 프리미엄이 있기에 어찌어찌 연애에 골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하지만 일본에 사는 게 아니라면 언어가 되거나 외모에 개연성이 있어야 진행이 쉬워집니다둘 다 되지 않으면 운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근데 외모에 개연성있는 분들은 사실 이 갤러리까지 찾아올 이유도 적겠죠고로 언어 능력을 키우는 걸 추천드립니다유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그냥 기본적인 대화라도 번역기 써가면서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한 달 정도 하루에 1-2시간만 쓰셔도 충분히 도달하는 경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앱에서 실시간 통번역도 다 해주는 시대가 되긴 했지만,결국 텍스트만으로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데 한계가 있고,전화도 하면서 친해져야 되는데 언어가 통하질 않으면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될 날을 생각한다면 더더욱이요2, 나이가 젊다면 워홀을 가시든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의 경험을 추천드립니다이미 나이가 지나버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시간과 어느 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꼭 국제 연애/결혼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생 경험 차원에서라도 워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추천합니다현재 일본은 10-30대 여성분들 대상으로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표현을 잘 함, 잘 챙겨줌, 남자다움 등)가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한국에 살 땐 소개팅 한 번 잡기조차 쉽지가 않았는데, 일본 와서 살면서 와이프 만날 때쯤엔 제가 누굴 만날지 고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근데 이 한국인 프리미엄이라는 건 일본에 살아야만 누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미프, 헬톡같은 데 계신 일본 분들은 이미 한국인을 많이 접해봐서 별로 신기하지 않으시겠지만,그냥 일본에 사는 평범한 일본 분들은 한국인이란 사실만으로 신기해하는 분도 많고, 어느 정도 좋은 이미지는 깔고 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한류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예시를 들어드리면,회사에서 자기소개할 때 취미가 뭔지 답할 때 K드라마라고 말하는 게 자연스러울 정도이며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 드라마 시청이 취미라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보겠죠?)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한국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여사원 네 분에게 한국어 강의를 강제당했을 정도입니다그 중 두 분은 이미 기초 회화를 할 수 있는 정도였구요그리고 일본에 오면 무엇보다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매칭앱(Pairs, Withs 등)을 쓸 수 있습니다앱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만큼 이쪽은 아직 어느 정도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일본와서 살면서 연애 골인하시는 분들의 많은 수가 일본 현지 매칭앱을 통해서 만나곤 합니다물론 전제는 있습니다한국에서 연애를 못 해봤거나 한국에서 여성분을 상대하는 게 이미 어려우시다면 일본와서도 똑같이 어려우실 겁니다그런 분들은 오히려 국제 연애의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한국에서도 연애 경험을 쌓으려고 같이 노력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3, 앱을 사용해야 한다면 외모에 자신이 없어도 외모에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는 게 좋습니다솔직히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미프, 헬톡 등은 스캠도 많고 이상한 분도 많습니다. 틴더는 외모를 많이 보구요.하지만 적은 확률이라도 외국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본인이 한국에 사는 경우라면 어쩌면 불가피한 선택지일지도 모릅니다근데 냉정하게 앱은 외모가 중요합니다하지만 타고난 외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프로필 사진이 최소한 멀쩡한 수준으론 보이게끔 해야 됩니다청결, 헤어스타일, 패션 기본만 챙겨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대머리이신 분은 가채라고 장만하시는 걸 권합니다잘생겨지라는 게 아니라 결격 사유를 없애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과락 있는 시험을 통과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가능하다면 사회성 있는 사람, 밝은 사람처럼 보이는 게 좋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셀카는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친구 없어 보이고, 보정까지 넣으면 나르시스트 같아 보입니다, 사진 수준에 따라 찐따 같을 수도 있습니다위 얘기는 한국인끼리의 매칭앱을 쓰더라도 적용되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4, 앱에서의 대화는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연인 사이에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정도로 연락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보다 더 적은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그리고 한 번 연락을 하더라도 한국은 카톡을 통해서 아예 실시간 대화를 하곤 하는데,일본은 그렇게 실시간 대화를 자주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길게 이어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떨어져있을 때의 연락보다 만나고 있는 그 시간에 충실하는 편입니다이는 연인이 아니라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남녀에게도 적용됩니다한국 분들은 연락 빈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분들과 대화할 땐 그런 부분을 좀 내려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물론 헬톡, 미프같은 앱에서 만난 분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 "한국화"가 진행된 분들일 수도 있으니 예외 케이스도 있을 것이고,진리의 케바케이기도 해서 일본 분이더라도 연락을 자주하는 분이 있습니다따라서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하지만 굳이 빈도를 정하자면 전 너무 자주 연락하지 않는 걸 추천드리며,오히려 마음에 서면 만날 수 있는 각을 빠르게 재는 걸 권해드립니다5, 앱에서의 대화는 길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이번엔 빈도가 아니라 기간의 문제입니다물론 현실적으로 만나려면 나라를 건너가야하는 만큼,앱에서의 대화가 일정 정도 길어질 수도 있는 건 불가피한 부분도 있습니다하지만 옛말에 쇠뿔도 단 김에 베라는 말이 있습니다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론 대화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제로 만남이 성사될 확률은 줄어들기 쉽습니다왜냐하면 상대방에 대해 궁금한 게 사라지고,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니 대화가 뻔해져서 지루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어느정도 대화 통하고, 정말 맘에 든다 싶으면 만남 제안을 하는 걸 추천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물론 비행기를 타는 확신을 갖기까지 대화는 필요하기 마련이고 제가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행동하는 게 쉽지 않는 건 압니다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얼굴 보지 않은 채로의 대화가 길어질수록 실제로 볼 확률은 줄어들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6, 한국 내에서도 오프라인 돌격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일본 젊은 분들이 유독 많이 가는 동네가 있습니다예전엔 명동이었지만 요즘은 성수도 많이 간다고 하고, 트렌드는 그때그때 바뀌지만아무튼 일본 젊은 분들이 한국에 여행오면 자주 가는 장소가 있기 마련입니다만약 본인이 헌팅을 할 정도의 용기가 있다면(전 이런 용기는 없었습니다)서로간 실물 외모 리스크도 햇지하는 겸 여행 온 일본 분에게 돌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두 세 명 그룹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한국에 오실 정도면 한국어를 조금 하시는 분도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그리고 한국에 왔다는 것 자체가 한국에 대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테구요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도전의 창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게 완전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생각하는 게, 제 아는 동생이 이 방식으로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지금 일본에 직장구해서 와서 동거하고 있습니다물론 이 동생은 이미 일본어를 유창하진 않더라도 조금 하긴 했었습니다그 동생을 보고 이런 루트도 있구나 싶어서 말해보았습니다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작성자 : 유금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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