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스트제도 불가촉천민이라고 들어봤나? ㅋㅋ

좆방 남공으로 현직와도 

2010년대 9급으로 바뀐 직렬들인

운전직 운짱, 시설관리직렬, 방호직렬, 식품위생직렬 이들은

2024년에도 노비거든

합격할때만해도 

<나도 이제 다른 직렬과 같은 9급 공무원이다> 

<엄마 아들 이제 안정빵 직업으로 효도할게요 ㅜㅜ> 

뜨거운 가슴으로 들어오지만 

조직 내에선 멸시의 시선과 푸대접을 받지 

이미 사용하는 사무실이나 출퇴근 장소부터 다른 직렬과는 남달라 

결혼해서 자식이 생겨도 자식들을 절대 아빠 근무하는 회사로 못 데려오는 환경

교정직은 그래도 깐수끼리 모여 일하잖아

주변 보이는 공뭔은 같은 교정직이라 현타나 자괴감이 평상시에는 덜해

깐수들이 죄수 관리할때 현타가 와도 

보다 직접적인 내적 갈등과 수치심이 생기는건 

법원이나 검찰청 출장갈때지 

원래 자기가 목표로 했던 직렬인 현직들은 

멀끔한 사복입고 공무원증 목에 메고 수다떨거나 똥가오 잡고 지나다니는데

자기는 후줄근한 경비복 입고 동물원 원숭이처럼 개쭈굴 모드로 서있거나 구석에 박혀 있으니 자괴감 오짐

지나다니는 일반인들은 그냥 깐수들을 용역 경비원으로 생각함 ㅋㅋㅋ 

운전직은 왜 교정직 가면 어땠을까 한번씩 그리워하냐면 

공무원 신분이어도 깐수처럼 공무원 여성 그외 안정적인 직업군의 여성들에겐 철저히 배제당하는 공통점이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버는 운전직은 일하는 환경도 깐수와는 다르게 타 직렬들과 엮어있고 같은 공간을 쓰기 때문에

현타와 자괴감이 더 자주 오게 되어 있어 

돈 많이 번다는 서울시 운전직은 출근 장소가 구청이 아니라 저 외곽 서울같지도 않은 주차장으로 출근해서 밤새면서 청소차 몰고 미화원들이랑 같이 청소차 타고 다니는게 일이니까 ㅋㅋㅋ  장기간 일하면 쓰레기 냄새가 몸에 베어서 목욕을 해도 안빠지는데 현타 안오는게 비정상이지 

왜 막노동처럼 육체일을 해도 공사장에서 일할땐 같은 일당 노가다맨끼리 일하니까 쪽팔림이 덜한데 학교가서 노비처럼 일하는 교육청 시설관리들은 교행과 선생들한테 지시받고 교행+선생+학생들이 쳐다보는 상태로 육체업무하기떄문에 자괴감과 현타 X 10000배 충격 받게 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