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대초반 여친 20대후반
4년째 만나고있고
나도 조용히 산 편은 아니라서 20대에는 여자도 많이 만나보고 나름 잘생겼단소리 좀 듣고다님 여자친구도 오래봐서 이제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이뻐서 꼬심
여자친구 친구들이랑도 종종 보고 친하게 지내는데
애들이 이제 20대 후반이라 그런지 결혼할 남자 찾는게 눈에보임
근데 내 주변 친구들은 내가봐도 괜찮다 하는애들은 이미 결혼했거나 예정이거나 나처럼 오래 사귐
저번주에 다같이 모여서 캠핑장에서 고기궈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오빠 교도관 붙으면 꼭 소개좀 시켜달라함
얘들은 월급이 어떤지 근무가 어떤지 잘모름 그냥 순경 소방 교정은 한라인에 묶어보는데 어디서 공무원 월급은 다 낮아서 결혼하면 좀 빡시다 근데 순경 소방 교정은 게중에는 좀 번다 라는 정도만 암
나름 관리도 좀하고 마인드 괜찮으면 여자 충분히 만난다..
나도 동기나 선배중 괜찮은애 있으면 소개 시켜줄거임
이번에 체력보고 와서 애들 듣던거보다 상태좋은 체시생들 많아서 기분좋더라 악평이 너무 많았는데 현실은 다름

아 물론 퐁퐁남 될 가능성 70퍼 이상임
여자친구 얼굴믿고 백화점에서 화장품파는데 그거말고 스팩없음 친구들도 다 고만고만함 근데 곧죽어도 관리는 열심히함 니들보다 운동 좋아할걸
나이들면 내가 먹여살려야한다 지금 돈은 잘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