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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19 우연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미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17 1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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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테이젼 최초 상영일 : 2011년 9 월 9일
컨테이젼이 중국 상황과 매우 유사하여 전세계적으로 제조명 받고 있답니다.




밑에 바이러스를 소재로 만든 Plague 2012년 전염병주식회사
https://namu.wiki/w/Plague%20Inc. // 출처,




존 홉킨스대, ‘작년 10월 우한 폐렴 가상 실험은 했으나 예측한 것은 아니다’

01/27/2020·byconspiracynews·


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코로나바이러스)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공포를 일으키는 가운데 미국의 유명한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의 인포워즈는 현재의 우한 폐렴 사태가 빌 게이츠 재단 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내용을 담은 ‘빌 게이츠 재단과 기타 단체들은 3달 전에 시뮬레이션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한 6천5백만 명의 사망을 예측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포터파이, 구글의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증오 개체로 지정되어 계정을 모두 삭제당한 인포워즈의 이번 기사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기사 내용과 기사의 링크를 토대로 확인해보고자 한다. 일단 퍼브라이트 연구소는 코로나바이러스 특허를 2018년 11월 20일에 취득하였다. 퍼브라이트 연구소는 빌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2015년 7월 23일에 백신 특허 신청을 냈다. 이 사실은 특허청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Coronavirus

Patent number: 10130701

Abstract: The present invention provides a live, attenuated coronavirus comprising a variant replicase gene encoding polyproteins comprising a mutation in one or more of non-structural protein(s) (nsp)-10, nsp-14, nsp-15 or nsp-16. The coronavirus may be used as a vaccine for treating and/or preventing a disease, such as infectious bronchitis, in a subject.

Type: Grant

Filed: July 23, 2015

Date of Patent: November 20, 2018

Assignee: THE PIRBRIGHT INSTITUTE

Inventors: Erica Bickerton, Sarah Keep, Paul Britton

특허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코로나바이러스)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공포를 일으키는 가운데 미국의 유명한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의 인포워즈는 현재의 우한 폐렴 사태가 빌 게이츠 재단 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내용을 담은 ‘빌 게이츠 재단과 기타 단체들은 3달 전에 시뮬레이션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한 6천5백만 명의 사망을 예측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애플의 아이튠즈, 스포터파이, 구글의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증오 개체로 지정되어 계정을 모두 삭제당한 인포워즈의 이번 기사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기사 내용과 기사의 링크를 토대로 확인해보고자 한다. 일단 퍼브라이트 연구소는 코로나바이러스 특허를 2018년 11월 20일에 취득하였다. 퍼브라이트 연구소는 빌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2015년 7월 23일에 백신 특허 신청을 냈다. 이 사실은 특허청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Coronavirus

Patent number: 10130701

Abstract: The present invention provides a live, attenuated coronavirus comprising a variant replicase gene encoding polyproteins comprising a mutation in one or more of non-structural protein(s) (nsp)-10, nsp-14, nsp-15 or nsp-16. The coronavirus may be used as a vaccine for treating and/or preventing a disease, such as infectious bronchitis, in a subject.

Type: Grant

Filed: July 23, 2015

Date of Patent: November 20, 2018

Assignee: THE PIRBRIGHT INSTITUTE

Inventors: Erica Bickerton, Sarah Keep, Paul Britton


위 특허의 초록(abstract)은 퍼브라이트 연구소의 코로나바이러스 특허가 감염자의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백신으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퍼브라이트 연구소가 2013년 11월에 빌 게이츠 재단의 후원을 받았음을 빌 게이츠 재단퍼브라이트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허 신청일이 2015년 7월 23일이므로 시기적으로 일치해 보이나 빌 게이츠 재단의 후원이 정확히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되었는지는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Date: November 2013

Purpose: to improve our understanding of, and effective use of, current control tools and measures (including vaccines) against peste des petits ruminants and foot and mouth disease, two serious diseases, two serious diseases affecting livestock that are widespread in developing countries
Amount: $189,232
Term: 49
Topic: Agricultural Development
Program: Global Growth and Opportunity
Grantee Location: Woking, Surrey
Grantee Website: http://www.pirbright.ac.uk/

그런데 퍼브라이트 연구소는 약 두 달 전 링크드인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원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냈다. 구체적으로 ‘포닥 과학자(코로나바이러스)’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학계는 박사학위 취득 후 특정한 연구를 수행하는 사람을 흔히 포닥(postdoc)으로 부른다.

그리고 미국의 좁 홉킨스 대학, 빌 게이츠 재단, 세계 경제 포럼은 ‘이벤트 201’로 명명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행사를 작년 10월 18일에 주최했다. 음모론으로 그칠 수 있는 인포워즈의 기사에 대해 존 홉킨스 대학은 성명을 내고 해명을 시도했다.

2019년 10월, 좁 홉킨스 건강 안전 센터는 세계 경제 포럼, 빌 게이츠 재단 파트너들과 이벤트 201이라는 전 세계적인 유행병 가상 연습을 주최했습니다. 최근 우리 건강 안전 센터는 유행병 연습이 중국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예측한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우리 건강 안전 센터와 파트너들은 가상 연습 동안 예측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시나리오 상으로 가상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모델로 삼았지만 예측이 아니라고 명확히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히려 이 연습은 매우 심각한 전염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비와 조처의 어려움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졌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6천 5백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상 연습에 새로운 종류의 모의 코로나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우리가 이 가상의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영향을 모델화하는 데 투입한 것은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과 유사하지 않습니다.

최고 수준의 의료 시설과 연구력으로 유명한 존 홉킨스 대학의 이 성명은 6천 5백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정확히 인포워즈의 기사에 대한 응답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태의 핵심은 인포워즈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포함하고 있는 6천 5백만 명 사망이 아니라 존 홉킨스 대학, 빌 게이츠 재단, 세계 경제 포럼, 퍼브라이트 연구소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연구를 실시하고 특허를 취득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렸는가 여부에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이다.

빌 게이츠 재단, 세계 경제 포럼과 함께 존 홉킨스 대학이 주최한 ‘이벤트 201’은 현재의 우한 폐렴과 같은 사태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들, 국제 단체들, 기업들이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놓았다.

1. 정부들, 국제 단체들, 기업들은 대규모 전염병 발생 동안 기업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이제 계획을 세워야 한다.

2. 산업, 정부들, 국제 단체들은 심각한 전염병이 도는 동안 전 세계가 보유한 의학적 대책이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

3. 국가들, 국제 단체들, 전 세계 운송 기업들은 심각한 전염병이 도는 동안 이동과 무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

4. 정부들은 심각한 전염병 시기에 필요할 백신, 치료법, 진단법을 개발하고 다량으로 제조하는 데 더 많은 자원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5. 세계 경제는 전 세계적인 유행병과 더 강력한 준비를 위한 싸움의 경제적 부담을 인정해야 한다.

6. 국제 단체들은 전염병과 유행병의 경제적 영향을 줄이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7. 정부들과 민간 부문은 다음 유행병에 응답하기 전에 오정보, 역정보와 싸우기 위한 방법 개발에 더 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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