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아, 엄마가 할 얘기가 있어..."

만화 갤러리

1/3

번역) 정킷 뱅크 (짭도박마) 174화 [시리즈] 두창구루이 · 번역) 정킷 뱅크 (두창구루이) 164화 · 번역) 정킷 뱅크 165화 (살짝 헌터헌터 느낌) · 번역) 정킷 뱅크 (짭도박마) 166화 · 번역) 정킷 뱅크 (두창구루이) 167화 · 번역) 정킷 뱅크 (짭도박마) 168화 · 번역) 정킷 뱅크 169화 (120만부) · 번역) 정킷 뱅크 170화 (짭카케로) 작성자 : 내아내는보1

"만붕아, 엄마가 할 얘기가 있어..."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4.03 22:15:50

조회 139 추천 0 댓글 2

7ce8877eb1866cf239e785e34f8377732d54d1b4e5c93803a24914f82883

"너도 이제 슬슬 일해야지.

이제 나이가 서른이고 그동안 실컷 놀았잖니.

언제까지 집에서 빈둥빈둥 할 거야?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지 않니?

너도 어느정도 알고 있겠지만 요즘 집 형편이 정말 좋아 않아...

만붕이가 좀 도와주면 엄마도 덜 힘들텐데 안 어렵겠니?

엄마가 정말 너무 힘들어...

새벽같이 나갔다가 밤에 집에 오면 8시가 넘어...

밥먹고 씻은 뒤 바로 자야 다음 날에 출근 할 수 있어...

7ce8877eb1866cf239e785e34f837073fdfed7c01d023d639d9b71f77244

엄마가 요즘 하는 생각이 뭔지 아니?

잠들면 눈 안 뜨고 그대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 정도로 요즘 엄마가 너무 지쳐있어...

만붕이가 약간만 도와주면 안 될까...?

엄마가 크게 바라는 게 아니야.

며칠에 한 번씩이라도 일용직 하면서 쌀을 사주거나 전기세 내주거나

그런식으로 약간 집안에 보태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많이 힘들겠니?

그것조차 힘들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려 그래...?

엄마도 머잖아 쉰이야.

몇 년 뒤면 일도 못해.

일하려 해도 나이 든 사람은 써주지도 않아.

근데 만붕이는 지금 한참 젊을 때잖니?

마음만 먹으면 써주는 곳 많을텐데 왜 일을 안하려 하니?

지금 네 또래 애들은 벌써 몇 년 전에 취직해서 열심히들 사는데, 우리 만붕이는 왜 그럴까.. ?

엄마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좋은 회사 취직까진 바라지도 않아.

일용직이라도 좋으니 며칠에 한 번씩이라도 일 나가서 집안 살림에 약간이라도 보태줬으면 좋겠어.

7ce8877eb1866cf239e785e34f83717398b943e654eebdf7c37f4cb6731672

만붕아 엄마가 부탁 할게.

다음 주까진 뭐라도 꼭 해보자, 알겠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964977	오는 7월부터 일본 신권 지폐가 나온대 [5]	체리♪	24.04.03	77	0
964976	다음생에는 일본이나 영국에서 태어나야지 [4]	간달프	24.04.03	43	0
964973	(공포 주의) 귀신 움짤이니 절대 들어오지 마셈.gif	ㅇㅇ(220.86)	24.04.03	68	0
964972	고죠 뽀뽀	ㅇㅇ(223.33)	24.04.03	48	0
964971	관희 차이카 보는데 여캐복장 어이없노.jpg [2]	만고통(125.177)	24.04.03	69	0
964968	내돈으로 배달시키는거 한달간 안하니까	ㅇㅇ(182.231)	24.04.03	15	0
964967	이번 푸바오 사태를 일침하는 어느 인싸남 시발 ㅋㅋㅋㅋ	ㅇㅇ(211.36)	24.04.03	80	1
964965	로스트아크 재밌냐고 3번째 물어본다 ㅅㅂ [4]	ㅇㅇ(223.62)	24.04.03	35	0
964964	간만에 실베 정독하려니까 못보겠네	ㅇㅇ(61.255)	24.04.03	31	0
964963	카호 퍼스트키스 [10]	삼성컬러즈	24.04.03	96	0
964962	만붕이 루틴 평가좀	ㅇㅇ	24.04.03	25	0
964960	보추남친<<<어캐사귐? [2]	qkfpt	24.04.03	81	0
964958	중국 간 푸바오보니 숀숀 생각나네 [2]	아지미미코	24.04.03	57	0
964957	빠단대전 단검충들 제발(합장 이모티콘)	ㅇㅇ(223.39)	24.04.03	31	0
964956	귀멸 합동강화는 이게 얘만 따로뺄 분량이 됨? [1]	ㅇㅇ	24.04.03	47	0
964955	미국 역사 300년.한국 역사 70년	ㅇㅇ(117.111)	24.04.03	41	2
964953	보이이이잇 보지지지ㅣ이이이이잇	ㅇㅇ(121.169)	24.04.03	30	0
964952	만붕이 클럽<< 한번 가봣다가 ㅈ댈뻔함 ㄹㅇ [3]	미간	24.04.03	84	0
964951	잘자삼... [14]	부카니스탄	24.04.03	69	0
964949	클리너 도입 감사합니다	ㅇㅇ(124.49)	24.04.03	43	0
964947	사람은 보는거에 따라 가고싶은곳이 달라지는듯	ㅇㅇ(112.150)	24.04.03	34	0
964946	'어이, 발기해라' [2]	ㅇㅇ(172.226)	24.04.03	106	0
964945	만갤에 보추 두명이 있는데 [10]	알록달록	24.04.03	185	0
964944	변태 늙은이의 성적 욕망.jpg [8]	ㅇㅇ(113.59)	24.04.03	216	3
964942	제발 도와주세요 만잘알형님들 ㅠㅠ	ㅇㅇ(222.234)	24.04.03	38	1
964941	오늘 밤을 위해 만부이가 40년 동안 소중하게 지켜온 ■■입니다~!! [1]	만갤러(1.228)	24.04.03	43	0
964938	아니 나 외롭더고.... [2]	ㅇㅇ(116.121)	24.04.03	40	0
964935	코마로 레전드.jpg [3]	121.157	24.04.03	96	0
964933	" 붉은 철쇄아 "<<<< 이새끼는 뭐했냐 [2]	ㅇㅇ(223.39)	24.04.03	50	0
964934	그림판 짤나옴 [7]	만갤러(203.252)	24.04.03	239	14
964931	순간 코노스바 놓친 줄 알았음	불령선인	24.04.03	51	0
964930	영어 존나 잘하고싶어서 울엇어 [12]	간달프	24.04.03	54	0
964929	맥날 롯리 kfc 맘터 노브 다녀봤지만 [2]	만갤러(125.128)	24.04.03	44	0
964928	쿄애니 이 새끼들 아직도 유포니움 쳐만들고있네	ㅇㅇ(222.119)	24.04.03	30	0
964927	남존여비 < 옛날에 이거 왜 있던거임? [3]	ㅇㅇ(121.191)	24.04.03	59	0
964925	지금 만갤 ← 역대급 벽갤이네... [1]	ㅁㄴㅇㄹ(106.102)	24.04.03	38	0
964924	쿠팡 택배 기사들 되게 어리드라?? [1]	ㅇㅇ(118.235)	24.04.03	53	0
964923	ㄹㅇ 요즘 만갤 념글은 고닉이쓴거 아니면 안봄	ㅇㅇ(58.29)	24.04.03	31	0
964921	요즘 mz사이에서 핫하다는 흑인 인플루언서	ㅇㅇ(175.196)	24.04.03	51	0
964920	키 170까지 클려고 교정기샀음 [11]	만갤러(223.39)	24.04.03	57	1
964918	(귀신 주의) 존나 무서운 짤이니 절대 들어오지 마셈.jpg [1]	ㅇㅇ(220.86)	24.04.03	89	5
964916	만붕이들만 공감하면서 본다는 만화라는데 시발 ㅋㅋㅋㅋ	ㅇㅇ(211.36)	24.04.03	44	0
964915	근육 키우기보다 관절관리가 더 중요한거같음	ㅇㅇ(106.101)	24.04.03	29	0
964913	념글 단편 보고 슬퍼졌어 [3]	박동mk2	24.04.03	51	0
964912	중고거래 사토루 [3]	ㅇㅇ	24.04.03	50	0
964910	'어이, 발기해라'	ㅇㅇ(211.219)	24.04.03	68	1
964909	원피스 << 유독 동네북임 [1]	ㅇㅇ(223.39)	24.04.03	51	0
964908	잘자 [7]	ㅇㅇ	24.04.03	42	0
964907	만신의 대폭소 깔깔유머.jpg [3]	ㅇㅇ(113.59)	24.04.03	80	0
964904	옷갈아입다 학생들에게 들킨 음란한 선생... [4]	ㅇㅇ(121.188)	24.04.03	87	2
뉴스	[조선의 사랑꾼] '강남 칼부림' 사건 이후 10년 만에 결혼식 결심한 채리나, "용기 내서 결혼식 해봤으면..." 붉어진 눈시울!	디시트렌드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