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루짱 이고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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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이종족 여자들 9화 [시리즈] . · 번역)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이종족 여자들 1화 · 번역)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이종족 여자들 2화 · 번역)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이종족 여자들 3화 · 번역)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이종족 여자들 4화 · 번역)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이종족 여자들 5화 · 재업) 오타쿠의 성벽을 왜곡시키는 작성자 : 노무챠

"캬루짱 이고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앱에서 작성

ㅇㅇ(108.181) 2024.04.03 19:28:36

조회 102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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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미식전의 식탁은 활발했다

콧코로가 푸짐한 저녁상을 차려와 식탁 한가득 쌓고 페코린느는 먹어치운다

하지만 캬루는 기운이 없어보였다

그런 캬루가 걱정된 페코린느는 제일 두툼한 고기를 가져가 캬루에게 주었지만 캬루는 입도 대지 않았고

이에 손수 떠서 먹여주려는 페코린느의 손을 쳐서 뿌리쳤다

아니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하지 말라고 씨발!”

“캬루쨩... 너무해요 전 걱정이 되서.. 제일 맛있는 부분을 드릴테니 조금이라도 먹어보세요”

“닥쳐! 씨발... 이...”

“오야 캬루님 저녁상에서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예절에도 어긋나고 무엇보다 건강에 좋지 않아요”

“코로스케 너.... 너어...”

캬루는 이를 악물고 죽일듯이 콧코로를 노려봤다

“자~ 자~ 억지로 권유한건 미안해요 캬루쨩 제가 잘못했으니 진정하세요”

“캬루님 진정이 되시면 음식을 조금이라도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거.. 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캬루는 고개를 떨구었다

“음~ 이 부분이 정말 맛있네요!”

“정말이네요 살이 통통하게 찐 것이 육질이 아주 좋습니다”

분위기 좋은 식탁

홀로 떨어져 앉아 있는 캬루는 일어설수도 음식을 집을수도 없었다

“너네 모두 죽일거야.. 너네 모두 죽일거야.. 너네 모두 죽일거야..”

“정말 정말 캬루쨩의 고기는 맛있네요~! 야바이 데스네~~!! 팔다리가 다시 자랄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그렇게 되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만 아쉽게도 캬루님에게 재생능력은 없으셔서... 대신 이번주말이면 내장요리가 가능할것 같으니 기대해주세요”

“정말인가요? 사랑해요 콧코로쨩! 그리고 캬루쨩!”

“너네 모두 죽일거야.. 너네 모두 죽일거야.. 너네 모두 죽일거야..”

랜드솔의 저녁이 깊어져 갔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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