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그냥 과거형 모르면 바로 현재형 박아버리고
그래도 ㅇㅋㅇㅋ 하면서 다 알아들음
미래 행동에 will 어지간하면 안씀. 전부다 be gonna
~해야될거같아 will have to / ~해야돼 should
~하려 했다? 그냥 우릅 박으셈 (would've)
인간의 행동 확률은 다 조동사 might로 퉁쳐버리셈 (~할지도몰라, ~할수도;;, 쟤 ~하는거 아니야? 이런거)
되도록, 가급적은 preferably
후회, ~할걸은 should've
이런 조동사에 수동형이면 be나 been 붙이셈 그럼 조동사끝
과거형 기억이 안난다? 그냥 바로 did 박으셈 (ex) I did buy sth)
분사 이상하게 달고 심지어 동사를 생략하고 주어랑 목적어만 박아도 알아들음
when, if, even if, later, after, while 이런거 엄청나게 많이씀 이런 것부터 뇌 안거치고 바로바로 나올수 있게 해야함 실제 영어에선 어려운 말이 사실 필요없어
동사중에 딱 하나 알아두면 좋은건 want to 띄워쓰는거 ex) Do you want me to go??
존나 웃긴건 나도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문장 다 꼬여서 아니시발 문장 괜히 길게늘렸다 나 영어 개못하네 싶은데 상대방이 알아들을 때임 ㅅㅂ ㅋㅋ
이게 존나 묘하게 사람을 편하게 해줌 자신감 붙으면 실력도 존나빨리늘고
내가 못하면 어떰? 어차피 내 옆에 프랑스인도 영어 못하고 그리스인도 영어 못함. 당연히 나보다야 조금 더 잘하지 근데 솔까 크게 차이도 없음 ㄹㅇ 알빠노?
진짜 문제는 뭐냐면 상대방 말이 존나게 빨라서 내가 못알아듣는거임
내 말은 당연히 존나 느려서 상대방은 생각보다 잘 알아들음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하느냐?
그냥 fucking 어쩌고 박으면서 존나 웃으면서 하이파이브 존나 하고 그냥 쿨한척 하면서 막나가셈 (서양애들은 이걸 긍정적으로 봐준다... 이유는 나도 모름)
뭔가 진짜 중요한 상황이면 어차피 대화가 없어도 적당히 이해할수있는 상황임
그냥 분위기 타서 어울리셈 박수 존나 치고 홀리쒯 박고 리액션 머신 하셈. 단, 주인공이 나올때는 빠르게 빠져줘야함.
이게 무슨 일진 눈치보듯이 하라는게 아니고 상황에 맞는 주인공이라는게 있잖음? 농구할때는 농구 잘하는애가 주인공일거고 이런거. 그런걸 생각은 하고있어야 된다는거임. 분위기 맞추되 조연이라는걸 잊어선 안됨 최소한 해당 언어 마스터할때까지는
근데 이런거 말하는거 의미없더라 아시안이 너무 나대서 손해보는걸 본적이 없음
다 자신감없고 쫄아서 지들 아시안끼리만 뭉쳐다니고 영어좆망하고 이런거만 보이지. 그러니까 한국 정서로는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나대도 됨
좆나 돼지거나 멸치에 안경잡이 또는 어좁이 패션노답 등등 누가봐도 찐1따상이라고? 그럼 더더욱 막나가야함 안그러면 더 답없어짐 ㄹㅇ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미국 말고 유럽으로 가야함
걔네 다 영어 못하기 때문임 영국인 빼고
예를 들어 유럽인 5명이 논다고 치면 2명은 아주잘하고, 2명은 그냥저냥, 1명은 개노답 수준임 (진지하게 이사람은 유럽인인데 왜 나보다 영어못함 이생각듦. 특히 폴란드)
그럼 그 사이에서 놀기만 해도 잘하는 2명이 영어선생님 역할 하면서 실력 존나빨리늘음
(그래서 다양한 외국인 모이는 곳이 좋음 베네룩스가 물가 버틸수있으면 goat긴함
근데 그런거 없이도 지금은 온라인으로 다 할수 있잖음? 비싼돈 바쳐가면서 한국인한테 영어 회화 배울 필요 없음 ㄹㅇ;)
이게 존나 중요한게 뭐냐면 만약 5명이 다 영어 잘한다고 생각해보셈. 그럼 자신감 맨틀 뚫고 내려감 한마디 할때마다 살떨리고 바로 봇치쨩 되버리는거임
내가 다양한 그룹에서 놀아본결과 이런 경우는 진짜 눈앞이 깜깜하고 답이없어짐 자기들끼리 존나빨리얘기하는데 ㄹㅇ 하나도 못알아듣겠고
나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 최소 한명은 있어야 영어 잘하는애들도 어느정도 속도 낮춰주고 나도 긴가민가한거 소신있게 시도해보면서 피드백 받을수있음
그래서 잘하는 사람, 중간, 못하는 사람 섞여있는게 존나 중요함
만약 너가 외국인이 안눃핳셋요 이러는거 교정해준다고 너 한국어 실력이 줄어듦? 아니잖아
마찬가지로 영어 잘하는애들도 별로 신경 안씀. 친절하게 잘 알려줌. 너도 한국어 중급~하급자 섞여있는 외국 그룹 들어가면 잘 알려 줄거잖음? 보람도 느낄거고
설령 안 가르쳐준다고 해도 그냥 같이 노는것만으로도 발음 알아듣는거 개빨리늘고 그거 똑같이 따라하면 되니 말하기도 존나빨리늘고
그냥 흡수됨 배운다기보다 흡수되는 느낌
책상에서 진지빨고 mp3 파일 듣고 이런거 진짜 좆도 안늘어 ㄹㅇ 헛고생임 설령 는다고 치자. 그래봐야 비즈니스용 듣기 하나 겨우 해결한거 아님? 실제 실용 듣기는? 말하기는? 또 막상 원어민 앞에 서면 벙어리됨
why? 실제랑 시험영어가 너무나 괴리감이 크기 때문임
가령 기분 표현할때 ㅈㄴ 많이 쓰는 I feel like은 시험에 잘 나오지 않는데 실제로는 존나많이씀
당연히 0순위로 암기해야하는 패턴임. 문제는 이렇게 자주쓰는것조차 한국인들은 못 알아들음 나도 그랬고
왜냐? 이건 실제로는
아플ㅣ 아프ㄹ 이렇게 들릴때가 많은데
한국식 발음으로는 아 필 라이ㅋ(4.5음절?) 또는 아 필 라잌(4음절)이지? 실제로 체감은 2음절이고 한국식 음절로는 거의 1음절임
회화 속에서 들어보면 개 씨발 존나빠름;;
아무리 들어도 내 귀에는 aflr aflr 이러는데 aflr이 도대체 뭐야?
아 이게 I feel like이었구나 알고보니 별거 아닌거였잖아 ㅅㅂ;;
이러면서 0순위 패턴부터 암기해나가야함 그게 진짜 언어를 배우는 방법임
언어는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음
아니 오히려 공부하면 할수록 더 못해진다고 생각함 (단어 암기 빼고)
이 글이 영어 울렁증 만붕이들한테 도움이 됏으면 좋겟음...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충격인건 한국문화는 의외로 생각보다 인기 많다... 특히 여자들한테...
ㄹㅇ 난 국까인데 좀 슬펏어 그래서...
만화이야기 : 액터쥬재밋다 작가 십새기 내케이쨩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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