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품(브렌드)

약 40권 넘어가는 연재기간
연재중이거나 연재 후에도 IP 가치가 살아있음.

원나블, 이누야샤, 죠죠



1a. 브렌드가 작품을 잡아먹음

작품 그 자체보단 브렌드가 더 중요해진 경우.

유희왕, 포애니, 코난, 짱구, 도라에몽

2. 유행작

특정 시기 동안 어지간한 명품급, 그 이상의 인기를 구가함.
그런데 그 인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음

원펀맨, 귀칼, 주술회전, 체인소맨, 최애의 아이
나히아는 유행작과 명품 사이 어딘가 있음



3. 예술작

보통 만화가 인기를 끄는 공식이란게 있는데,
그 공식 안쓰고 지좆대로 예술을 그렸는데 인기를 얻음.
이 경우 애초에 작품이 완결성을 갖추기 위해 완결이 빨리 찾아와서
그냥 유행작과는 좀 질이 다르게 구분됨.

기생수, 데스노트, 아인

4. 양산형

장르가 유행은 하는데 한 작품에서 플롯의 수명 자체는 짧음.
그래서 같은 장르 비슷한 플롯에서 캐릭터, 약간의 틀만 바뀌고 여러 작가에서 작품이 계속 재생산됨
먼치킨물, 이세계물, 악역영애물 등이 여기 속하는데, 해당 장르의 시초격인 경우에는 양산형이 아닌 좋은 평가를 받음.

5. 명작

위의 요소중 두 세가지 요소를 동시에 갖추어서 장기적인 IP 가치와 예술성을 동시에 갖추면서 장르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장르를 확립한 경우

강연금, 진격거

6. 클래식

과거의 명작, 지금은 현재 클리셰가 된 요소들의 오리지널이 되는 작품

드래곤볼, 슬램덩크, 퍼스트 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