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어도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컨텐츠 동향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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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PeluiSmHQU?si=wdbLMeSmRpl794LP

집에 있어도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컨텐츠 동향을 알 수 있다.

제갈량이 초려에 산다고 천하의 동향을 몰랐냐?

자..,토탈워 시리즈에서 한국사 다룬 적 있냐? 없잖아.

해외에 널리 알려진 한국 문화? 비빔밥 오뎅 김치 떡볶이 그딴 것들?

오징어게임 강남스타일로 해외를 뒤흔들어?

그게 그리 자랑스럽냐?

후삼국시대=센고쿠 시대 급이 되고, 부여 고구려 마한 백잔의 역사가 일본사 중국사급으로 해외 역덕들 입에 오를 내릴 때

그 때에야 아침에 도가 들리면 저녁에 죽어도되는 때이거늘 니 어찌 그걸 모르느냐?

근데 솔직히... 일단 현재 세간의 인식으로는 후삼국 시대 = 센고쿠 시대 급은 커녕

겐페이 시대보다도 딸려.....

솔직히 후삼국 시대가 겐페이 시대보다 못할 수는 없다.

한국인 중에 도대체 역덕이 얼마나 되냐? 자..., 딴 나라야 역덕이 소수여도 중세시대 기사나 일본 사무라이나 닌자나 일본 음양사가 세계적으로 '우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에 전세계인의 상당수가동의한다.

근데 자, 한국 역사가 과연 일본 사무라이,닌자,음양사,무녀,중세시대 기사급의 퀄리티 가지고있냐?

충분히 가지고 있어. 근데 반일 국뽕 반중 이미지로 다 더럽혀져버려서 그냥 한국에서의 '한국 역사' 이미지는 딱 뭐랄까...

설민석 최태성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그냥 공무원 되기위해 공부하는 역사. 왜 우리 조상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땅을 날려먹고 산걸까? 누추하고 초라한 우리 역사...

이러다가도 이순신이 거북선 판옥선으로 일본 군함들 침몰시키는거보면 눈물 주루룩 청승스럽게 흘려대고...

그리고 궁예가 "누가 기침 소리 내었는가?" 이러는거 보고 낄낄대고...,

한국문화 알리기의 선봉은 김치 비빔밥 떡볶이 따위가 되어선 안된다. 그건 노비 문화다.

한국 문화의 주인공,선봉은 언제나 항상 역사가 앞장 서야한다. 그리고 국뽕.... 버려! 일뽕 중뽕 국뽕을 섞어라.

아니... 어떻게 그 세 가지를 섞을 수 있단 말인가?

섞을 수 있다. 섞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세력이 무조건 옳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라. 때로는 중국이 옳을수도 있고, 때로는 일본이 옳을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항상 한 세력만이 옳지는 않다.

수많은 군웅들이 명멸을 거듭하고 수많은 나라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그러나 사라지지않은건 군자의 뜻이고, 군자의 뜻은 바로 역사로 알 수 있다.

군자의 나라는 기원전 2300년 샤자뎬하층문화시절부터 언제나 조선이었다.

그리고 군자는 큰 나라를 섬기고 자기 나라나 열심히 가꾼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군자의 나라가 큰 나라가 되는 것이다.

다른 종족이라하여 무시하고, 큰 나라라 하여 시기하고 질투하고, 이웃나라를 멸시하고 으르릉대는건

이씨조선의 왕과 신하들도 하지않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