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10년전에 아빠가 바람피는거 아니냐고 엄마가 계속 제시하고 그러면서 싸움 근데 그때는 애들이 어리니까 침고 살자고 결론 남

엄마는 그래도 계속 아빠 바람핀다고 의심하고 뭐라함

아빠 이거에 지쳐서 티비 개박살나고 그러다가

한 4년 지나니 잠잠 했음

그러다가 엄마가 혈액암 판정 받고 삭발하고 치료함

지금은 괜찮아짐 1년정도 됨

근데 깁자기 엄마가 다시 아빠를 의심

무슨 증거 자료를 내세우면서 니아빠한테 스트레스 빋는다 이러면서 하소연 하길레 

여태 엄마가 나한테 서운하게 했던거 생각나기도 했고

걍 좆같으면 이혼하라고함

그러니까 엄마가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율면서 뭐라하는데

그럼 뭘 원하는거냐니까

아무말이 없음

그러다가 갑자기 아빠한테 내가 바람피지말라고 진지하게 대화해보라고 함 근데 내가 이렇게 몇번 해본적이 있지만

걍 맨날 패턴이 반복됐었음

아빠한테 말하면 니네엄마가 정신병이다 이런식으로 반복

그거 생각나기도하니까 걍 이혼하라고 말만 반복하니 엄마 이제 내말 무시

이거 어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