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떼같은 작품이야. 자꾸 맡게 돼.

소꿉친구년 <- 평생 남주만 바라봤는데 남주 마음 테스트한답시고 금태양 선배 고백 받아들임, 그 후 남주 정신 나가서 정신병 도짐. 일이 크게 잘못된 거 깨닫고 1주일 뒤에 금태양 선배 찼는데 임마가 여주 따먹었다고 거짓 소문내고 다녀서 매장당함. 그 일로 지 부모한테도 존나 욕 먹고 아직까지 후회중임.

소꿉이 여동생 <- 얘도 남주 짝사랑했는데 언니한테 양보함. 근데 소꿉년이 위에처럼 병신짓해서 아예 언니랑 손절 때림.

히로인2 <- 남주가 위에 서술된 트라우마 극복하고자 농구부 시작했는데 거기서 만난 애임. 얘도 당연히 남주 좋아하게 되어서 서로 사귀게 됐는데, 얘 친구들이 걔랑 사귀는 거임? 이란 질문에 불쌍해서 사귀어주는 거임 ㅇㅇ 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둘러대다가 남주가 들어버림. 이새끼 정신병 2차로 도짐.

남주 애미 <- 이 아줌마는 잘 기억 안나는데 어쨌든 서먹서먹함. 부모인데도 남주한테 ~씨라고 불림. 굉장히 미안해하는 상태.

남주 누나1 <- 이혼한 중고누나

남주 누나2 <- 어릴 때부터 광적으로 남주 좋아하던 브라콤. 유치원 때인가 자기 친구랑 남주가 사이좋게 놀고있자 질투나서 남주를 밀쳐버림. 근데 남주가 절벽으로 떨어짐 ㅋㅋ 그 뒤로 누나라고 안 부르고 ~씨라고 부름. 지금도 남주 관련된 일 생기면 눈 돌아가서 칼들고 나섬.

남주 누나2 친구 <- 전철에서 남주 성추행범으로 몰다가 무죄인 거 밝혀지고 도게자 박음. 근데 그 뒤로 남주한테 반함. 병신년임.

이외에도 병신년들 더 많음... 남주가 대놓고 인싸인데 찐따인 척 하는 게 제일 열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