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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전거 타는법 배웠을 때가 생각나네모바일에서 작성

만갤러(119.206) 2025.03.01 22:19:26
조회 4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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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나는 처음으로 자전 타는법을 배웠지.


그때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운동장이 개방돼있어 아빠랑 운동하러 자주 갔었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자전거 타는법을 배웠다


처음엔 아빠가 뒤에서 잡아주며 타봤는데, 무서워 놓지 말고 꼭 잡아달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슬슬 익숙해지자 아버지는 내게 꼭 붙잡고 있다고 하며 조용히 손을 놓으셨지. 그리고 나는 아버지가 잡아주고 있는줄 알고 마음 놓고 타다 어느순간 보니 나 혼자 타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따로 누가 잡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탈 수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고 그때부터 혼자타게 될 수 있었지.

이렇게 부모의 역할은 자식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과도한 보호와 사랑이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 같다. 언제까지 자전거를 잡아줄 순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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