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애니를 봤지만 중간에 던진 작품이 대부분임.. 

일단 작화를 좀 중요시하는 편임. 옛날 그림체 극혐함. 클라나드였나? 누가 추천해줬었는데 그림체보고 바로 거름.

내 기준 압도적 명작이 진격의 거인임

걍 기승전결 작화까지 완벽한 작품. 얘가 걍 압도적임. 근처 올 수 있는 작품이 없음.

강연금 어렸을때 좀 보다가 말았는데 어느날 결말까지 스포당해서 흥미가 떨어짐.. 스토리만 보면 얘도 goat던데 다만 뭔가 손이 안감

본 애니 중에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에이티식스 1기 나름 킬링타임으로 재밌게봤고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건 작화 goat에 스토리도 취향이라 괜찮았음. 내기준 얘가 애니 2등임. 물론 진격거랑 차이는 좀 많이남. 스토리는 애니기준으로 중후반에 급발진 하는부분이 좀 아쉬운데 작화가 워낙 압도적이라 재밌게봄.

메이드인어비스도 스토리가 워낙 흥미진진해서 좋았음.

남들이 명작이라던데 내 기준별로였던건

그렌라간 - 메카물을 별로안좋아해서 그런가 내기준 걍 킬링타임용이였음 6화까지보다가 포기함

슈타인즈게이트 - 워낙 명작이라는 말 많아서 끝까지 참고 다 보긴했는데 주변에서 온갖 호평을 해서 내 기대치가 올라가서 그런지 실망이 컸음. 그래도 내기준 수작 정도는 되는듯

주술회전 - 5화정도 보다가 다음화가 별로 안궁금해서 포기

그외에 꽤 많이 봤는데 나머지 작품들은 이름도 잘 기억안남.. 

내가 보통 한 작품을 두번 이상 보진 않는데 유일하게 진격거만 3번 정주행한듯. 결말알고있어도 그냥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