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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잉 보호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6 1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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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d 국가 중 한국은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있다.

그 중 노년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원인은 바로 가정불화와 경제 빈곤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자식을 위해 학원도 보내고, 이것저것 사주고, 대학 등록금도 대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부모들이 생각났다.

그들은 은퇴 후에도 자식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산다.

아들이 결혼하는데 집 한채는 해줘야 되지 않겠냐 등 이미 다 큰 성인인 자식에게도 챙겨줘야하는 한국의 이상한 문화 때문일까?




다 큰 성인이면 스스로 일해 돈을 벌며 대학 등록금을 낼 수도 있고, 스스로 돈을 벌며 공부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청년들은 20대 중후반, 30을 바라보는데도, 부모집에서 기생하며 살아간다.

이게 맞는 것일까?

부모는 당연히 자식을 사랑하고 챙겨주고 싶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억제하고 자식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가 이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자식 스스로가 이러한 부모를 떨쳐내고 스스로 일어설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청년들은 부모가 챙겨주는 걸 당연히 여기며 살아간다.


참 안타까운 것 같다.


그러한 현 세태를 보며 부모가 과도하게 챙겨주어 자립심이 없는 내가 생각났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거나 자잘한 일들을 챙기지 못하고, 미용실이나 옷을 사러 혼자 가본 적도 없었다.

그래도 어릴때부터 잘못하면 집에서 자주 쫓겨나도 보고, 대학 안갈거면 집을 나가라는 엄마의 말을 들으며 자라 어느정도의 자립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난 지금 만 19세의 나이로 군대에 빠르게 왔다




어느정도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다. 스스로 정리하고 챙기고 계획하고 돈관리 하고 충동적이지 않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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