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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방본애) 니지동 극장판 완결편 제1장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6 19:27:01
조회 110 추천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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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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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전체이용가의 수위가 맞음요??? 매장면장면이 변1태같이 으흐흐스러웠는데 청소1년 관람 불가가 아니라는 게 정말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각 신체부위에 패티시가 있는 사람을 전부 모았나 싶을 정도로 몸매 표현 수준이 돌았었습니다

시즈쿠의 응디, 카나타의 겨드랑이, 엠마의 젖1탱이 등등이 도드라졌는데 무엇보다도 텐의 골반과 유우의 응디&뱃살 표현이 진짜 미친 거 아닐까 싶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세심한 작화와 음흉한 구도가 더해지니 그냥 진짜 감탄을 안할 수가 없었네요

이런 몸매를 가진 캐릭터들이 상습적으로 보1빔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보비지 않는 때가 없었습니다 이거는 완전히 백합 애니입니다

특히 아유무랑 유우를 어떻게든 보비게 만들겠다고 대황논이 홋카이도에 나타난 것 마냥 유우를 오키나와에 등장시키는 걸 보면서는 제작진이 정말 보1빔에도 진심이구나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 영화를 보는 내내 남자가 나오나 안나오나 구석구석 장면을 살펴봤는데 공사장 인부가 전부 여자인 걸 보면서 괜히 제작진을 의심한 제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으흐흐스러운 것과는 별개로 이번 극장판에서도 여러 방면에서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각 멤버마다 기존과는 다른 음악 스타일의 솔로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극장판에서 나온 솔로곡 중에서는 시즈쿠 꺼가 가장 나은 것 같았습니다 역시 니지동의 음악은 시즈쿠가 책임져줍니다

카나타 꺼는 딱히 별다른 인상이 느껴지지 않았고 엠마 꺼는 오키나와 악기와의 융합이 인상적이었지만 정작 악기 소리가 돋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란쥬와 아유무에 대해서는 란쥬 노래 듣다 기습적으로 아유무 보컬을 들으니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니 근데 카스밍 라이브는 왜 안 나옴요????


음악 외에는 새로운 보1빔 커플링으로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이 새로운 조합들도 맛나게 잘 뽑아주어 좋았습니다

근데 제대로 보빈 건 시즈쿠-카나타 밖에 없었던 것 같고 아유무-엠마는 오히려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케로리라식 캐디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카린이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걸 빼고는 전반적으로 위화감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니 근데 진짜 카린은 아예 사람이 바뀐 것 같네요... 2장 어떡함요?


캐디와는 별개로 영상의 퀄리티 자체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먼저 배경이 굉장했는데, 이게 진짜 지역홍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근에 보고 있는 오키나와 애니와 많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텐의 피부색을 생각하면 오키나와 애니는 진짜 일부러 오키나와를 음해하고 있는 거 아닐까 싶네요

배경과 별개로 작화에서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인물의 세심한 움직임 표현이었습니다 자그마한 움직임에도 공을 들인 것이 눈으로 보이니 이 부분은 정말 감탄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라이브 무대의 퀄리티는 1기, 2기와 비슷하게 좋았습니다 그래도 극장판 쪽이 카메라 워킹이 더 현란해 보였기에 라이브 무대의 퀄리티가 발전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요소들에 비해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서사는 상대적으로 힘이 약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서사의 메인 소재가 스쿨아이돌 그랑프리 대회인데 여기서 우승을 노릴려고 하는 상황이 러브라이브 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한 니지동의 방침과 충돌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텐과 코이토의 서사의 방향성이 가장 아쉬웠는데 따로 놓고 봤을 때는 괜찮지만 애초에 남을 도와준다는 엠마의 캐릭터성을 위해서 탄생된 서사라는 느낌이 강했고 그래서 엠마 외의 니지동 멤버들과는 잘 엮이지 못했기에 서사의 끝에서는 니지동 극장판을 벗어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보볐으면 된 거 겠죠?

이런 아쉬운 요소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메인 이야기 자체는 무난하게 잘 뽑아주었습니다

경쟁이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상대를 어떻게 마주해야할까라는 문제의식에 대해 상반된 캐릭터성을 명확히 보여주고(아유무, 란쥬, 카스미) 그 캐릭터성끼리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각자가 성장한 모습을 결말에서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분수의 맞은 편에 있던 아유무와 란마가 서로를 향해 가까워지다가 같은 지점에 도달하게 되는 것을 그린 장면은 이러한 서사를 응축한 것이겠져

한편, 첫날 그랑프리 순위를 보여주는 씬에서 시오리코가 랭킹 5위였다는 걸 스리슬쩍 보여줬는데 이건 2장에 대한 떡밥이려나요? 1장과 2장의 시간대가 동일한 건지 궁금해집니다

근데 영화를 끝까지 다 봤는데도 왜 6명이 오키나와에 간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초반 장면에 이유가 나왔었나요?


결론적으로는 장점도 단점도 tva의 연장선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기, 2기와 같은 방식으로 팬서비스를 해주었기에 tva와 정말 비슷한 느낌이 들었네요

2장이 곧 나온다는데 빨리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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