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남자라면, 마음 속에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거 아냐..

[이 여자는 나를 죽을 때 까지 사랑할 것이다.]

확실히 말 되지 않음??

진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여자는 2년만 있으면 바람 피겠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겠음??

이 여자는 나랑 백년해로를 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니까 프로포즈도하고, 결혼식도 진행한거겠지 ㅇㅇ

근데 이건 다시 말해서 "나에게는 이 여자가 평생을 사랑할만한 수컷으로서의 매력이 있다"라고 생각했다는거 아님?

그렇다면 결혼하는 남자는 스스로를 존나 매력 넘치는 수컷이라고 생각한다는거야.

논리적으로 말 되잖아

적어도 옆에서 웨딩드레스 입고 있는 여자 한명 쯤은 죽을 때 까지 홀릴 수 있을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근데.. [생각]만 한다는게 비극의 시초인거 같음..

수컷으로서의 매력은 지랄

1년도 안되고 아내한테 혐오 당하고 이혼만 존나게 당하는게 현실이네..

어떻게 보면 스스로를 멋진 수컷이라고 판단한 오만에 대한 벌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