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이 첫키스 썰 - 만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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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샹대전 < 얘네는 지이대전보다 더심함 ㅋㅋㅋ 지이는 그나마 전투씬이라도있지 얘네는 20년째 전투씬도안나와서 그냥 모든게 궁예의 영역임 ㅋㅋ 작성자 : ㅇㅇ

만붕이 첫키스 썰앱에서 작성

망가마스타

2025.01.29 21:30:27

조회 67 추천 1 댓글 0

0b998804b6f06efe239e80e64e9c7069d92f5a883bd6ab63d65ede93ab52db5eed757c58aff3114200b476fe6285cbbf92924d42

만붕이 당시 초등학교1학년 때 잇었던 일임

당시 다니던 교회에 동갑인 여자애가 잇었는데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 친햇슴

그러던 어느날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그 여자애랑 단둘이 아무도 없는 작은 강당에서 놀게 되엇음

그런데 갑자기 여자애가 나한테 “OO아 우리 사귈래?”라고 하는거임

나는 그 당시 남녀가 사귄다는 개념을 몰랏고 그게 뭐냐고 물어봣슴

그랫더니 여자애가

“사귄다는건 남자는 남자친구가 되고 여자는 여자친구가 되는건데…”

라고 뭐라 뭐라 설명을 하기 시작함

뭐… 쨋든 그 여자애가

사귀는 대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우리끼리만 몰래 비밀연애를 하자는거임

나는 알겠다고 했고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됌

근데 사귀자마자 여자애가 하는 말이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니까 키스해볼래??“라고 하는거임ㅋㅋㅋ

난 어릴때라 키스가 뭔지도 몰라서 그게 뭐냐고 물어봄

그랫더니 여자애가

“키스는 사귀는 사이만 할수있는건데..

뽀뽀랑 비슷하데.. 남자여자가 혀를 내밀고…” 열심히 설명을 해줫음

설명을 들은 나는 여자애한테

”너는 키스해본적 있어??“ 라고 물어보니까

여자애가 ”아니 나도 한번도 안해봤어ㅎㅎ“ 라고 하는거임

나도 그 여자애도 서로가 첫키스였던 거엿음…

그렇게 여자애는 나에게

“그럼 키스하는 거다??“ 라고 말하며

나는 별 기대없이 알겟다고 대답함

그렇게 대답이 끝나자마자

여자애가 나한테 천천히 다가오더니

내 얼굴을 두 손으로 붙잡고

”입벌리고 혀 내밀어 봐“ 라고 말하는거임

그래서 입벌리고 혀 내밀엇다..

그리고 그 여자애도

나랑 똑같이 혀를 내밀어서

혓바닥을 내 혓바닥에 붙이고

서로의 혀를 핧으면서

키스하기 시작함

그렇게

별 기대없이 행한 키스에

가슴은 쿵쾅거리기 시작하며…

야릇해져가는 분위기 속에서

점차 서로의 입술이 맞닿았고…

곧 여자애의 눈이 감기며

나의 눈도 감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입술이 맞닿은 상태로

서로 혀를 굴려가며 비비기 시작햇다…

입안에서는 서로의 타액이 섞여 범벅이 된채

따뜻한 혀를 적시며 부드러워진 혀가 서로 뒤엉켰다…

눈을 감은 어둠속에서의 키스는 혀의 감각을 극대화 시켰고

머릿속은 어지러우며 붕 뜬 느낌이 지속되었다…

그렇게 내 기억으로는 한 10분? 15분 동안 키스를 했다

첫키스라 그런지 턱저리고 혀아파서 더 못하겠더라고…

그래도 첫키스 치고는 상당히 잘느끼고 오래한거 같다

그렇게 키스 끝내고 나니까 입을 때는데 침이 치즈마냥 쭈욱 하고 늘어남

그리고 서로 입에서 침 질질 흘림 ㅋㅋㅋ

첫키스라 침 못삼키고 줄줄 흐른채로 서로 키스한거임ㅋㅋㅋㅋㅋ

뭐.. 초등학생의 키스란…

그리고 후기를 덧붙이자면

키스할때 자동으로 눈이 감김

또 키스하다보면 고개가 자동으로 틀어짐

더 깊게 혀를 내밀기 위한 본능인가봄 ㅇㅇ

그리고 첫키스라 서로 혀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말랑하기도 하지만 살짝 딱딱했다

말랑한 키스를 원하면 둘중 한명은 혀에 힘을 풀고 다른 한명이 리드해야됌ㅇㅇㅇ

그래도 결론은 말랑말랑하고 기분 좋앗다ㅇㅇㅇ

그리고 서로 얼굴 뜨거워지고 빨개짐…

키스하느라 흥분햇나봄ㅋㅋㅋ

그렇게 키스를 끝내고 나니까 여자애가

“어때?”

하고 물어보더라

근데 나는 그 당시 키스가 기분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붕뜬 느낌이 강했어서 그런지

“기분이 이상했고 침맛나”라고 대답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이성’과의 첫키스를 끝내고

초등학교 같은반이었던 여자애랑은 같이 짝꿍이 되기도 해서

재미잇게 잘 지내다가

어느날 말싸움을 하게 됌…

수업시간에 장난치면서 놀다가

선생님한테 걸렸는데

여자애가 내가 먼저 장난치기 시작햇다고 구라를 침ㅋㅋㅋ

그리고 하교하는 길에

그 여자애가 자기 엄마랑

같이 하교하는거임

근데 나는 말싸움한게 화가나서

그 여자애랑 엄마 면전에다가

개쌍욕을 갈겨버림…

그 여자애 엄마는 같은 교회 집사님인데

집사님한테 욕해버림…

“씨발련이 죽고싶냐 니가 먼저 그랫잖아 썅년아”

어쩌구 저쩌구 막 쌍욕을 해버림

그래서 집사님이

“OO이 그렇게 안봤는데 욕 잘한다??(칭찬?)그래도 그렇지 친구 부모님이 옆에 있는데 친구한테 그렇게 욕하면 되니??어서 사과해!!!“

근데 와따시는… 집사님한테도 욕을 해버림…..

”아 시발!!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이 시발련이 먼저 잘못했는데 내가 왜 사과해야되냐고요!!!!“라고 해버림

그렇게 서로 싸우다가 집사님이 우리 엄마아빠한테 일러야겠다면서

여자애 데리고 집에감ㅇㅇㅇ

(그 당시 욕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헤어져버렷따…

서로 사귀엇다던 기억마저 잊어버린채…

그래도 뭐 그렇게 싸운 이후로 서로 화해하고 잘 지내다가

내가 초등학교4학년 때 이사를 가게 돼서 연락이 끊겼다

그리고 내가 성인이 되고나서 갑자기 그 여자애가 생각나드라

페북 찾아보니까

그 여자애 뜨길래

친추걸고 혹시 나 기억나냐고 메세지 보내봄ㅇㅇㅇ

근데 기억안난다드라

첫키스도 잊어버린걸까??ㅠㅠ

그리고 언제 한번

그 동네 갈 일이 생겨서

부모님이랑 교회 들려봣더니

그 여자애 엄마 집사님이 잇었슴

아는척 해봣는데 나 기억하심ㅋㅋ

그 여자애는 안온거 같드라

그렇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성과의 첫키스 이야기는 끝이난다…

현재는 뚱뚱한데다 여친업고

키스는 커녕

오나홀 보지에 혀넣어서 핧짝핧짝 보빨하는

흔한 만붕이다…(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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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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