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쀳삐, 거기 있어?"

ㅇㅇ · 2025.01.28 23:24:16

".... 기가차드? 이밤중에 무슨일이야? 또 이냄새는 뭐고?

너 설마 술마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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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ah, 오랜만에 술 한잔 걸치다가

Pussy같은 만쀳삐가 잘 있나

한번 보러왔어 다른건 없고 그냥,

얼굴 한번 보러온거 뿐이야

늦은밤에 미안해, 이제 가볼께 My son."

"그...그래? 근데 기가차드, 무슨일이라도 있어?

평소라면 술은 건강을 해치는 썬 옾 빗취라며

술은 커녕 음료수도 입에 담지 않았잖아.

오지랖... 일 수도 있지만.. 무슨일 있는거야?"

".... 별일 없어 만쀳삐, 난 그저..

너가 잘 있나... 보러온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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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무슨일 있는거구나 기가차드.. ?

(어... 무슨일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위로해야하지...? 음.. 이럴때 평소의 기가차드라면...)"

"헤..헤이 쎳더 뻑업! 고 하드 웤!!! 유 뻐킹 푸쉬

하드웤 하드 트레이닝 유노..???!!!

유 낫 Pussy, Your Man

Go to the home!!!!!!"

"............"

".....

미...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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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냐 만쀳삐 오히려 내가 미안해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민폐만 끼쳐버렸네

그냥 요즘 생각이 많아졌을 뿐이야."

"... 혹시 무슨일 있으면 나한테 말해줄래?

기가차드 우린 가족이나 마찬가지잖아, 너가 나를 도와준 것처럼 나도 널 도와주고 싶어

힘든일이 있으면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 털어놓는게 가장 도움이 된다는걸... 저번에 알게되었거든... "

"........ Family.

Okay 만쀳삐

솔직하게 말할께, 오늘이 오래전에 떠나간 My mom 기일이야.

그냥 요즘 why, 이렇게 열심히 하드 웤, 하드 트레이닝한건지

모르겠어, 그냥 의미가 없달까?

무엇을 위해서난 늘 노력한걸까 만쀳삐? 날 알아봐주던 only one 사람은 이미 떠나고 없는걸.

어쩌면 나도, 정신승리하고 있는 한명의 Pussy가 아니였을까?

늘 열심히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변을 바라보지 않은 채

그저, 멋있게 변하고 있는 나를 보며 자위질하고 있었던 거지.

그리곤 이제 난 무엇을 계기로 열심히 살아왔는지도 잊어버렸어

만쀳삐, 이때문에 나의 신념은 모래위에 지은 집 즉,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텅 빈 house of card가 되버린거야"

"헤..헤이 기가차드! 진정해! 테잌 잇 이지!

그렇지 않아...! 일단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해보자."

".. 기가차드 저번에 너가 말해준건 처럼 세상은 부조리 하다했지...? 그건 맞는 말인것 같아.

너의 말을 듣고 나도 노력해봤지만 별로 달라진건 없었거든

그치만, 딱하나는 달라진게 있어. 그건 바로 내가 노력을

할때마다 기가차드 너 생각이 난다는거야

항상 노력이라는 가시달린 손잡이를 잡을려고 할때마다

항상 너를 생각하곤, 생각을 손잡이에 덮어씌워 아픔을 덜하는 것 같아. "

"그... 그니까 내말은...! 기가차드, 너는 주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야!

그러니깐, 너의 노력은 곧 모두의 노력이 되는거지. 그러므로 너의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지 않아! 오히려 주변사람들을 지켜주는 힘이 되는거지!

그러니, 너의 사명은 주변 사람들을 위하는거 아닐까? 난 그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걸! 부족함없이 챙겨줄려고 더욱더 자신을 성장시켜 남을 챙겨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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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챙겨준다라..."

https://youtu.be/7maJOI3QMu0?si=iGLqvK3UVbvfemgG

Yiruma,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 ??? ?? ??? “River Flows In You” 10??? ???? ??? ??? ??? ?? [The Best Reminiscent 10th Anniversary]? ??? ??? ?? ???? ???? ?????? ??? 'Reminiscent', LG TV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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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차드, 거기 있니?"

"yes mom, 무슨 일이에요? 일단 지금은 아프시니깐

No talk, 편히 쉬세요 불편한거 있으면 제가 조치할게요"

"...그게 아니란다 My son, 예전보다 다크서클이 진해졌구나 너무 열심히 일하는거 아니니? 내가 아프지만 않았으면....

이 비싼 병원비를 내지 않았어도 됐었을텐데..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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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m 뻑업. 이런건 나에게 힘들지 않아요

어떤 Son이 자신의 mom을 위해 일하는 걸 힘들어해요?

그러니 어서 릴렉스해서 나아요. "

".... 기가차드, sweet my boy... 고맙구나, 너무나 감동이야,

어찌 이런 Son이 나온건지.. 너는 축복받은 아이란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그런 아이.

어쩌면 신이 주신 너의 사명은,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것이 Gigachad의 삶이라고 난 믿어.

그러니, 너를 믿고 다른사람을 믿는 존재가 되렴 My son "

".... Okay mom 이제 곧 수술이니 한숨 주무고 일어나세요

그럼 모든일이 다 풀려있을거에요, Good Night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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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삑. 삑. 삑. 삑. 삑.삑.삑.삑삑삑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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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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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차드씨?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못드겠습니다.

저희 의료진도 수술에 최선을 다했지만.. 열악한 저희의 장비론...... 이것이 최선이였습니다. 좋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더라면..

그저, 죄송하다는 말밖에 나오지않습니다...."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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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Can you hear me....?

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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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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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가 더 능력이 있었더라면...

내가.. 좀 더 돈이 더 있었더라면...

내 하나뿐인... Family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내가... 내가 더욱더 노력했었다면....

내가 지킬 수 있었을텐데.... 두번다신.. 두번다신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할거야.

나의 부족함으로 다른사람을 잃지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해."

"기... 기가차드? 기가차드???? 괜찮아? 좀 멍해보이는데...?

내....내가 괜한말을 한건가?"

"......Oh 아냐, 그냥 예전에 누가 했던말이 생각나서"

"그...그래? 내가 한말이 도움이 됐어 기가차드?

내가 사람이랑 대화를 잘 안해봐서 위로가 서툴거든..

어떻게 좀 도움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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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콜스, 만쀳삐

고마워, 나의 길이 어긋난 길인줄 알았는데 어긋날 길이 아니라 올곧은 길인걸 너가 상기시켜줬어

역시 중요한건 결과가 아닌 과정이였어 만쀳삐.

그 과정엔 소중한 너가 있었던거고, 난 그 소중한걸 지키기 위해 달려왔던거야

그동안 나와 함께 달려와줘서 고마워 만쀳삐,

넌 다른 선 옾 빗취들과 달리 나에게 소중한 존재야.

"내 말이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기가차드!

너가 기뻐하니 나도 정말로 기뻐 너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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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잡, 만쀳삐

기분도 좋은데 동네 한바퀴 러닝이나 할까?

아까 먹은 술 때문에 칼로리좀 태워야해.

we together runnig "

"자...잠깐 이런 야밤에 뛰자고...? 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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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이럴때일 수록 하드 트레이닝!!! 하드웤!! 해야한다고

가자!! 만쀳삐!! running으로 모든걸 떨쳐버리자!

너도 살 빼야하잖아! we a family!! "

"자... 잠깐 기가차드 잠깐마아아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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