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백성들이 물건을 만들거나 돈을 모아봐야 양반들이 죄다 빼앗아간다. 

이에 저항하면 목숨을 잃어버리니 백성들은 생산적인 일 자체를 포기해버렸다"

후쿠자와 유키치

"조선이 스스로 찾아와 머리를 조아려 우리의 속국이 된다고 해도 기뻐할 만한 가치가 없다."

호러스 뉴턴 알렌

"배의 갑판에서 바라보면 조선의 해안은 너무도 황량하여 도무지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외국인들이 그들의 국토에 상륙하여 입국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농민들은 연안의 언덕에 있는 나무와 숲을 모두 베어 버렸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해안을 쓸쓸하고 매력 없는 모습으로 만들어 그곳을 지나가는 항해사들로 하여금 이 금단의 나라에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병사들이 소와 말을 빼앗고 재물을 노략질하며 부녀자들을 겁박하고 있다. 잡세가 많아 100리도 안 되는데 세금을 거두는 곳은 열여덟 곳이나 된다.”

이사벨라 비숍

"조선의 양반은 그야말로 면허 받은 흡혈귀였다"

제이콥 무스

"이 나라의 세금징수는 맹금류 같은 아전이 맡았는데,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이든 다 쓸어갔다."

루시어스 푸트

"조선에서 수출 가능한 물품은 소가죽, 쌀, 사람 머리털, 전복껍데기등이며

조선의 경제적 가치는 단물 빠진 껌과 같다."

미국

"납세자의 세금을 조선 공사관 같은 쓸데없는 곳에 낭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