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머한민국식 자녀 훈육법

ㅇㅇ(210.220) 2025.01.21 15:18:52
조회 29 추천 0 댓글 2

매일신문 
구독

父에 둔기 폭행당한 초등생 사망…"훈계하려다"

입력2025.01.21. 오후 3:17
 기사원문


초등학생인 11살 아들을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아들 B(11)군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에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다

B군은 온몸에 멍이 든 채 119구급대에 의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당일 오전 5시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고, 병원에서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A씨를 긴급체포했다.

B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외상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A씨도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말을 듣지 않아 훈계하려고 때렸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은 지난 19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씨의 아내 C씨(40대)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남편의 범행을 방조했거나 평소 아들을 방임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A씨 부부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해 과거 학대 정황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A씨는 회사원으로 근무하며 B군 외에 다른 자녀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들을 폭행할 당시 아내가 집에 있었는지는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폭행 시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치사는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나 살인의 고의성이 없는 경우 적용된다.

신중언 기자 shyoung3@imaeil.com


때려죽이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5818679 표정부터가 ㄹㅇ 걸레네 이년은...gif [1] 99.16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92 0
5818678 일끝나는데 유부초밥과 소고기 얻음 돞이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18 0
5818677 감튀 안 뜨거우면 다시 데워달라고 해도 되냐.. ㅇㅇ(118.235) 20:15 23 0
5818676 이게 로리임 [2] 만갤러(182.230) 20:15 56 0
5818675 진짜 존나 야하게 생김. 99.16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37 0
5818674 만붕이로부터의 수기 에스숭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17 0
5818673 전문대 전기과 자퇴어떻게 생각함 [19] 토우마_카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85 0
5818672 은근 당황스러운 거.......jpg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85 0
5818671 와 이년 가슴크기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2.121) 20:15 86 0
5818670 아까 번호찾는놈 옛다 [3] 오호통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82 1
5818669 글레2시아 웰케 늘어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22 0
5818668 푸른 하늘의 랩소디 2시간째 듣는 중 [1] 준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16 0
5818667 정액비빔밥 얼굴에 다 믇히고 먹는 누나.jpg ㅇㅇ(110.70) 20:14 62 0
5818666 초딩 때 학교에서 우유 맨날 먹여서 괴로웠음 ㅇㅇ(222.111) 20:14 19 0
5818665 오겜2 3화 보는데 분위기 1기하고 달라지지 않음? 개만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19 0
5818664 쥬지커지고싶네 [4] Ahz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34 1
5818663 2.5차원 장모님 몸매 ㄷㄷㄷㄷ [5]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107 0
5818662 "크큭,천하의 고죠사토루도 똥구멍은 단련못했나보군.." ㅇㅇ(211.234) 20:14 35 0
5818661 s25 사야지..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52 0
5818660 로스트소드 진짜 갓겜임ㅋㅋ [16] 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62 0
5818659 저녁 머 먹 지 ? ? ? [5] 보추박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34 0
5818658 만약 오늘 저녁으로 단 하나의 배음을 고를 수 있다면... [2] 양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18 0
5818657 설렁탕 먹구싶네 [2] 내껄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20 0
5818656 동태찌개 픽업해서 끓여먹는데 ㅈㄴ 안 익어 만갤러(175.205) 20:14 16 0
5818655 지금 거스 액정에 비비는 중ㅋㅋ [1] 퐁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36 1
5818653 전담 멘솔너무쎄서 목아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13 0
5818652 노아선배 30줄은 넘은줄알았더만 나랑 동갑임... [9] 소놋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 47 1
5818651 여동생 있는 만붕이 공감) [1] ㅇㅇ(223.39) 20:14 39 0
5818650 나 지금 버튜버 배틀로얄 보는중이야 [2] 에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25 0
5818648 군대 있을때 은근 만갤 잘 안하게댐 [3] ㅇㅇ(211.234) 20:13 40 0
5818647 33살 만삐 S25 살꾸야! [8] 만갤러(14.40) 20:13 52 0
5818646 노아선배 굿즈중에 제일 갖고싶은거 [5] のあパイペ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61 0
5818645 지금 냥코 시작해도 대?? [2] .자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22 0
5818644 일본가서 it일 한다는 사람이 왤케 많은 거임? [10] 만갤러(175.223) 20:13 84 0
5818643 한국인 추위부심은 왜 있는거냐 [8] 착한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59 0
5818642 개좆롤 넥서스 피1남기고 졌어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52 0
5818641 "글레이시아, 길거리 봉사." ㅇㅇ(175.223) 20:13 62 0
5818640 죄책감때문에 괴롭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17 0
5818639 소꿉친구랑 결혼하면 ㄹㅇ 무슨 기분일까 [1] 퐁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45 0
5818638 ㅁㅃㅃ 만갤러(118.33) 20:12 28 0
5818637 슬슬 당근에 스팸이랑 참치 키워드 등록해야겠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34 0
5818636 나무위키 왜 이러는지 아는 사람,,?? [1] 벚꽃축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39 0
5818634 땅바닥에서 자는 만붕 있음? [12] ㅇㅇ(175.223) 20:12 52 0
5818633 2030 여자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이다 진짜 [1] ㅇㅇ(1.226) 20:12 57 0
5818632 땨땨이 너무 오래 쳤네 [7] 얼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52 0
5818631 살면서 가장많이본 영화 쥬라기공원임 [6] 갸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49 0
5818630 짱끼뚤래가 벌써 틀만화라니 [1] 만갤러(61.79) 20:12 31 0
5818628 짤 그림 ㅇㅇ(106.101) 20:12 54 0
5818626 [만해] [2] 포말하우트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 30 0
5818625 따뜻한 좆트밀라떼 향 역하네... [2] 쯉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 26 0
뉴스 권상우, 간 혈관종 수술 고백… “‘히트맨2’는 인생 3막”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