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럼 근친으로 아다뗀 사람 있냐...?

만화 갤러리

1/3

번역) ㄴㄴㅋㅅ 작성자 : 검은충동모에

나 처럼 근친으로 아다뗀 사람 있냐...?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5.01.16 02:05:42

조회 111 추천 2 댓글 14

2fb2d325eddb07b266bae9a719d22f70fff5da19771b1e9e92d40ee674c852c388fbaeea068089b56c8e6d5ec50c31d58d690862

난 22살때 여동생이 아다때줬거든

처음부터 여동생이 꼴린건 아니였다

21살때 생아다로 입대해서

군입대전엔 솔직히 성욕이 쌘편은 아니여서

걍 딸딸이로 만족하고 잘 살았었는데

입대하니까 진짜 존나 미치겠더라

딸도 잘 못치고

야동도 못보고하니까 정말 성욕이 풀차지였다

휴가때 딸치는걸로 만족하면서 살었는데

상병초땐가 진짜 미치겠는거야

다음주 휴간데 섹스가 진짜 너무 하고싶었다

그래서 유흥좀 안다는 후임들한테 물어봐서

빡촌이나 오피이런데 갈라했었는데

후임중에 존나 친한새끼가

여동생있지않냐고 잘 꼬셔보라고 하는거다

당시엔 존나 어이없어서 이새끼 선넘네

하면서 개털었는데

갑자기 존나 진지하게 자기도 나랑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누나 꼬셔서 누나로 아다떼고

지금 섹파라고 진짜 질릴정도로 시도때도없이 한다고

나랑 존나 친하니까 나한테만 알려주는거다

잘 생각해봐라 이게 생각보다 존나 쉽다 이러면서

진지하게 말하는겨

내가 장난치지말라고 뭔 가족이랑 하냐고했는데

자기가 이런걸로 장난친적있냐고

정색빨고 말하니까 걍 믿어버림

와 이거 진짜 단단히 미친놈이네 이런생각이 듬과 동시에

약간의 호기심도 생기더라

자기가 방법알려준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걍 술먹고 분위기 타서 덥치라고

여자들 처음에만 싫어하지 한번 뚫어놓으면 걍 하이패스니까

한번만 용기내시면된다 이러면서

날 꼬드기더라

거기선 걍 미친소리하지마라 가족은 건드리는거 아니다

너 이거 비밀로 해줄테니까

다신 이런말 하지말라고 걍 보냄

그러고 휴가나갔는데

그 후임새끼 말이 계속 귀에 맴돌더라

그리고 동생봤는데 계속 의식하게됨

원래 그런거 좆도없었는데 진짜 짜증나게

동생을 성적대상으로 보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

김찬희 개새끼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걍 딸잡으면서 성욕 풀었는데

성욕이 진짜 안풀리는거야 섹스가 진짜 조어오온나게 하고싶으니까

후임새끼말이 뭔가 괜찮은거같고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더라

그래서 결국 시도함 진짜 병신

내 작전은 자연스럽게 섹드립치면서 스킨쉽하고 떡치자!

이게 작전이였다

주말에 부모님 두분 다 교회가시고 집에 둘만있을때

같이 배달음식 시켜먹고 드라마 도깨비 보면서

밥먹는데

평소에 섹드립치는 사이도 아니고

드라마도 그 당시 도깨비 좆 건전한건데 섹드립칠게 뭐있겠냐

걍 마음만 앞서서

와 재네 보니까 연애하고싶다

아니 섹스하고싶다 이런 뉘앙스로 좆병신마냥 얘기했다

그러니까 동생 존나얼타서

아니 어쩌라고 왜 그걸 나한테 말해

이러면서 당황하더라

그래서 걍 솔직하게

내가 진짜 한번도 안해봐서 너무 하고싶은데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

이러니까 미친소리 하지말라고 꺼지라는데

진짜 바짓가랭이 붙잡고

한번만 이러면서 애원하듯이 말했는데 존나 완강하더라

난 솔직히 이정도면 해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철벽치니까 갑자기 막 서럽고

이래서 울먹이면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냐 이러면서 울먹거렸다

동생입장에서는 얼마나 병신같았을까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네 암튼

내가 평소에 동생한테 좀 잘해주기도하고

병신마냥 질질짜니까 좀 불쌍하게 보였는지

진짜 후회안할거냐고 난 진짜 진짜 너무 싫은데

후회안할자신 있으면 하라고

근데 진짜 하면 나랑 연끊을생각하라고 했는데

내 귀에는 해도된다 이 말만 들어왔다

아마 동생도 저렇게 나오면 내가 포기할줄 알았겠지만

난 걍 했다

내가 방으로 가자니까 진짜 하게?

이러는 동생 끌고 방으로가서 아다땠다

별로 오래하지도 못했다

뒤치기로 한 3분박아댄듯

그렇게 기분이 와 개쩐다 존나좋다!

이정돈 아니였고 걍 따듯하니 좋더라

엉덩이에 싸고나니까

진짜 존나 어색하더라

동생 옷 주워입고 자기방가서 문닫고 안나오고

난 한 멍하니 2분앉아있다가

거실에 먹던거 치우고 피시방 갔다

뭔가 허망하더라

내가 그러던 첫섹스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아무튼 이 뒤로

동생이랑 사이 좀 씹창나고

자대가서 후임한테

슬쩍가서 말하니까

아니 자긴 구라친건데 진짜 하셨냐고

존나 쳐웃더라

장난으로 말한건데 대단하시네!

이러면서 존나 꼽주는데

진짜 죽고싶었다 이거 다른 부대사람한테도 말한다는거

비밀로 하게할라고 고생많이했다 진짜

이 뒤로 지금까지 동생이랑 어색하고 말도 잘안함

그래도 나름 친해서 둘이 영화도 보고 옷도사러 다녔었는데

진짜 시발 ㅋㅋ

다시 관계 회복하고 싶어도 내가 뭔 낯으로 그러냐

지금 대학 휴학하고 메디컬 가려고 수능 다시 공부하는 중인데

1년째 사이 서먹해서 좆같다

나 같은 병신 또 있냐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bocchi_the_rock-20221113-015744-000.webp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5727257	한국 옷이나 속옷 중국애서 많이 수입하던데 [2]	ㅇㅇ(118.235)	03:22	42	0
5727256	진격거랑 갓슈는 누가 더 잘만든 만화임? [1]	ㅇㅇ(211.234)	03:22	22	0
5727255	기니피그가 조금만 똒똑했다면.. [1]	진공펠라	03:22	30	0
5727254	이제와서 연애한다고해도 늦엇지 [3]	ㅇㅇ(223.39)	03:22	36	0
5727253	이런보추가 좋은사람을 뭐라함 [4]	ㅇㅇ	03:22	76	0
5727252	나 뭔가 딱밤이 강해졋음 [13]	ㅇㅇ	03:21	52	0
5727250	연애한번못해봣음 [3]	ㅇㅇ(223.39)	03:21	27	0
5727249	안성탕면 빨면 그냥 경상도의 피가 흐르는거임 [12]	만갤러(180.230)	03:21	63	0
5727247	일남들 은근 잘생겼더라 [3]	코드	03:21	48	0
5727246	슬슬 틀딱이란말이 긁힘 [3]	토끼정	03:21	43	0
5727245	요새 귀멸의칼날 보는중인데	ㅇㅇ(210.90)	03:21	20	0
5727244	히나타 구름마을 끌려갔으면 개꼴렸을듯	ㅇㅇ(223.39)	03:21	20	0
5727243	ㄴ 고닉일시 물마심 [1]	LD39	03:21	21	0
5727242	언제까지 어리광피울거냐 이병신아	ㅇㅇ(223.39)	03:21	23	0
5727241	진짜 고딩때 섹스 못해본게 제일 후회되네 [2]	ㅇㅇ(125.135)	03:21	79	0
5727239	살기실다 [8]	ㅇㅇ	03:20	40	0
5727238	신라면은 계란 안 넣으면 별로 [1]	퐁퐁	03:20	44	0
5727237	애휴 쓰레기같은세상에 쓰레기같은곳	아다	03:20	19	0
5727236	히게단 pretender 너무 좋음... [18]	테드펀치	03:20	65	1
5727234	내가 재밌게 본 애니 리스트 [5]	ㅇㅇ(106.101)	03:20	47	0
5727233	동물을 키우고 싶네여.. [16]	걷는버섯	03:19	50	0
5727232	난 신라면보다 열라면이 낳던데	만갤러(58.235)	03:19	22	0
5727231	염소가 악마의 상징이 된 이유 첨 알앗음… [8]	ㅇㅇ	03:19	63	0
5727230	라면은 냉불닭이 원탑인데,,,	마미≠아미	03:19	23	0
5727229	좆소 지게차썰 [3]	ㅇㅇ(39.117)	03:18	87	1
5727228	친구랑 놀러가고 싶다 [11]	천하를호령	03:18	62	0
5727227	이 여자애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임 [4]	ㅇㅇ(222.121)	03:18	78	0
5727226	사카모토데이즈 재밌냐?	ㅇㅇ(61.74)	03:18	24	0
5727225	라면은 너프된 신라면이 원탑임	만갤러(180.230)	03:18	26	0
5727224	러브코미디 < 도태된 장르	ㅇㅇ	03:18	22	0
5727222	안성탕면 <--- 특정 지역에서 엄청 선호하는거 같은 [1]	ㅇㅇ(116.36)	03:18	39	0
5727223	자다가 X기해서 깨버림... [3]	ㅇㅇ(1.236)	03:18	60	0
5727221	피겨뚤래 이노리 왤케	さくゆい	03:18	20	0
5727220	만붕이 고추빨고싶어서 우는중... [8]	ㅇㅇ(58.143)	03:18	55	0
5727219	나한테 상처주는사람은 그냥 차단하는게맞음 [6]	ㅇㅇ	03:18	52	0
5727217	대구에서 임금 6300원도 가능한데 [3]	고라파덕	03:18	56	0
5727215	근육질에 덩치큰 상남자면 거근이어야 어울리는데 [3]	사리나(14.32)	03:17	31	0
5727212	왜 서구권은 문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까 [4]	북방바다코끼리표범	03:17	64	0
5727211	어제 12시간 넘게 잤더니 잠이 아예 안 오네 ... [1]	ㅇㅇ(175.210)	03:17	19	0
5727210	님들 우리집 비상식량 ㅁㅌㅊ? [22]	메구밍주화	03:17	138	5
5727209	방금 본 떡인지 [1]	ㅇㅇ(211.234)	03:17	65	0
5727208	나 유튜브도안봄..책도안읽음 게임도안함 공부도안함 [10]	ㅇㅇ	03:17	47	0
5727207	좆즈야 병신이 된게 아니고 1화부터 한결같았노	ㅇㅇ(27.117)	03:16	15	0
5727206	나는 만갤의 “용”임 너희 하고 격이다름 [5]	폰노이만	03:16	60	0
5727205	라면은 인스턴트 너구리 선에서 다 정리ㅋ [11]	퐁퐁	03:16	61	0
5727204	어제 늦잠자서 머리 못깎았는데 [6]	매실감자	03:16	37	0
5727203	성인되고서 여행 2번가봄 [3]	토끼정	03:16	40	0
5727202	나는 내가 국어에 재능잇다고 생각햇는데… [6]	ㅇㅇ	03:16	65	0
5727201	택시 날아가줘 홍콩에서 센터 거리로	ㅇㅇ	03:16	19	0
5727200	왤캐한심한애들이만을가 [8]	시라카미	03:16	81	0
뉴스	‘용타로’ 권은비 “이상형은 배울게 많은 사람… 연하는 안돼”	디시트렌드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