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크리의 난 (Jacquerie, 1358년)

2. 플랑드르의 반란 (Flemish Revolts, 1323–1328년)

3. 와트 타일러의 난 (Wat Tyler's Rebellion, 1381년)

4. 치옴피의 난 (Ciompi Revolt, 1378년)

5. 다르들리앙의 난 (Dard-Doulaye Rebellion, 1395년)

전부다 흑사병이 터지고 나서 유럽인구의 30~50%가 삭제되고 난다음 부터 농노들이 들고 일어난 민란들임 

그전에는 농노가 반란을 하는 경우는 도르트문트 일부지역의 민란을 제외하면 그냥 없다시피했고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농노들은 안그래도 과중한 세율을 부담했는데 

귀족들의 십자군 참가로 전쟁세를 부담하거나 십자군에 의해서 농작물이나 재산들을 약탈당하면서 기근으로 뒤지는 등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민란이 발생한 경우는 극소수였음 

왜냐하면 민란이 일어나도 "농노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이지랄하면서 귀족들 입장에서는 학살해도 되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농민들의 경제적 여건이 반란을 할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 못했기 때문임 반란을 일으켜도 그 농노들을 어디서 재우고 무엇을 먹일거임?

괜히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농민들은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어야 된다"라고 세율을 높인게 아님 

암튼 이 흑사병이 농노들한테 축복이었던겐 인구가 삭제되니 1인당 노동생산성이 증가하며 경제적 여건이 나아지기 시작하고 돈이 모이니 민란을 일으킬만한 여력이 생기기 시작한거임 

위의 민란들도 진압당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농민들의 권리가 신장되었고 후의 후스전쟁이나 독일농민전쟁으로 이어지며 종교개혁으로 이어지며 봉건제를 박살내며 민주주의가 발달하게 된거임 

고로 인구의 감소는 장기적으로 보면 인간의 권리신장과 맞닿아 있음

인구감소를 욕하는 새끼들은 자기들이 수탈할 농노들이 줄어들까 걱정하는 새끼들 말고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