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나 주연 인물들 특징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 찾는데 몹시 곤란합니다

정확한 설정은 기억 안 나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이었고

초반부엔 총기나 탱크 같은 무기들은 존재하고 자원이 부족해서 마을 혹은 도시 단위로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법 큰 마을? 생존지에서 2~3파벌로 세력이 나뉘어서 세력 경쟁 하는 장면 기억나고

여캐랑 어린 남자애 캐릭터 있었던 같습니다

그 뒤 중반 부분 기억 아예 안 나고

결말부에 아무도 없는 폐허 도심지에서 최종 결전 치뤘습니다

높은 빌딩 엄청 많았고 거기다 폭탄, 함정 설치하고 둘이서 두뇌 싸움 하는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싸우는 중에 왔는지, 끝나고 왔는지는 부정확한 한데 일단 끝나고 눈이 내리고 눈이 쌓인 세계 보면서 끝났던 것 같습니다.

전에도 한 번 물어봤을 때 모래돌이(스나보우즈)라는 답변을 듣고 맞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모래돌이도 재밌긴 했습니다)

그림체는 모래돌이랑 비슷했는데 그거 보단 좀 더 날카로운 그림체였고 출판 시기는 비슷했던 거 같습니다

한 7~8년 전에 만화방에서 봤는데 그 때도 옛날 만화라는 느낌이 들었으니까 80~90년대 만화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