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라이프

저뒤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영어번역판 레딧에서 찾아봤는데

저 만붕주인공이 퇴직금+ 저금이라고 한 2천만엔 노후자금은 그냥 회사돈 훔쳐온거고

좆소 블랙회사는 그거때문에 회사 망하기 직전

회사직원들이 저넘 잡으려 했는데 몰래 숨어살아 못잡다 겨우 찾아내서 잡아 고문가하며 돈 내놓으라고 함

평소에 언젠가 회사동료들이 잡으러 올거 예상하고 집에 트랩 설치해논거로 겨우 탈출했는데

일본이 외국(중국으로 묘사하지만 중국이라고 말은 안함) 이랑 전쟁해서 군비 필요해서 일본에 실제 있는 법령인 '국가가 필요로 하면 개인의 예금을 허가없이 꺼내쓸수있다' 하는, 2차대전후 쇼와 21년에 만든 예금봉쇄법 발동해서 2천만엔 공중분해됨

근데 알고보니 전쟁이 아니라 좀비사태 터진거였음. 저 만붕 주인공은 옆집의 유튜브 겜방하는 20살 여대생이랑 같이 좀비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으려 같이 도망침

내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이렇게 감. 작가새끼 쳐돈듯

역시 일본에서도 존나 욕처먹어서 연재 무기한 연기중임

번역 낙태한 이유가 번역하던 만붕이도 그냥 저 스토리보고 포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