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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갤고닉 김호야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txt앱에서 작성

ㅇㅇ(112.164) 2025.01.05 22:11:15
조회 30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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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야는 1993년 경기도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게 삐뚤어진 성향을 보이며 동네에서 악명을 떨쳤다. 아버지는 김호야가 열 살이 되던 해 음주 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낮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어머니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호야는 상실감과 외로움을 이유로 자신의 어두운 본성을 점점 드러내기 시작했다.

호야의 첫 번째 표적은 동네의 참새들이었다. 그는 참새들이 모여드는 나무 근처에 접착제를 바르거나, 덫을 설치해 그들을 붙잡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잡아놓는 데 그쳤지만, 시간이 지나며 고문에 가까운 행동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는 참새들의 날개를 부러뜨리거나, 불을 이용해 괴롭히는 등 잔혹한 방식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동네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보고 경악했지만, 호야는 오히려 사람들의 비난을 즐기며 더 기괴하고 악랄한 행동을 자행했다.

청소년기에 들어선 김호야는 이러한 폭력적인 행동을 동물에만 국한하지 않았다. 그는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고, 마을에 있는 가게들의 물건을 훔치며 문제아로 낙인찍혔다. 학교에서는 퇴학 직전까지 갔지만, 그의 어머니가 간청한 덕분에 간신히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역시 그를 변화시키지 못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참새를 잡아오게 시킨 뒤 그들을 학대하는 것을 오락처럼 즐겼고, 이를 비웃으며 찍은 사진들을 온라인에 올리기까지 했다.

성인이 된 뒤에도 그의 악랄함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도시로 이주해 생활하면서도 자신의 폭력적인 본성을 유지했다. 공원에서 참새를 쫓아다니는 것은 여전했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더 정교한 방식으로 동물 학대를 이어갔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그는 악명이 높아졌고, 주변 사람들은 그와의 관계를 끊기 시작했다.

김호야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 “세상의 위선을 폭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동물이나 사람의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약한 존재는 강한 존재에게 먹히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말을 반복하며, 자신의 폭력을 철학적 행위로 포장하려 했다.

결국, 김호야는 동물 학대 혐의로 여러 차례 경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을 피했다. 그러나 그의 악행은 여전히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를 피해 다니거나 경계하고 있다. 김호야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악인의 전기가 아니라,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이 사회적, 정서적 결핍과 결합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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