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컨디션

바둑을 둘때 컨디션이 상당히 중요함

최악의 컨디션에서 둘때와 상쾌할때 둘때의 차이점이 명확함

만약에 입문자라면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두는게 좋고

둔지 좀 오래된편이면 너무 좋은 컨디션으로 두는것에 익숙하면 좋지 못함

2)최악의 컨디션

머리속이 조잡하여 복잡하든지 피곤하거나 정신이 헤롱헤롱거리고 그렇다면?

그럴때 돌이 보여야하는데 안보이는 일이 생기게 됨.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선 잘 보이는데 잘 인식이 안되거나 수읽기에서도 어리버리한 태도가 나오고 생각 속도도 많이 느려지는 일이 발생함

3) 겁먹지 말어야됨

승패에 너무 연연하다보면 평정심이 부셔놓은 상태에서 두게 되는건데

그렇게 되면 연달아서 판단 오류, 실수가 연달아서 터지게 됨

너무 부담감을 갖고 두고 지면 어쩌지 하고 두게되면 안됨

둘까 말까 이러지 말고 그냥 엄청나게 많이 둬보는 수 밖에는 없음

이기든 지든 지기만 하든 그냥 긴장감을 우선 없애야됨

상대가 얼마나 고수든 겁먹으면 안됨

4) 미생과 완생

미생과 완생을 모르고 공격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통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일단 초반에 정신없게 공격을 하는데 그게 통했을 경우엔 크게 이기지만 만약에 도중에 실패하면 대마가 잡혀서 너무 크게 질 수도 있다.

사실 그러한 수법은 상당한 고수들이 펼치는 전술이라 입문자가 하다간 실력향상에서 오히려 시간낭비만하고 실력 하나도 못키운다.

주로 생각이 조잡한 계열들이 아가리폭격기처럼 마구 공격해대는데 그런식으로 두는 유명한 기사는 이세돌이 있다. 이세돌이 그런식으로 두고 온갖 잘난체 하고 다녔었다

5) 바둑 둘수 있는 수단

타이젬, 오로, 한큐 ,플레이오케이가 있는데

타이젬 : 노인들이 주로 많다.

오로 : 젊은이들도 종종 있다.

한큐 : 새로 나온 바둑사이트인데 고수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다

플레이오케이바둑 : 익명으로 둘수 있는 곳이다. 원랜 채팅도 가능했는데 유저 대다수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들이라서 채팅에 욕하고 말장난 심해서 지금은 채팅이 막혀있다. 학원의 선수부들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