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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한녀 << 아무리 꼴려도 진짜 피해야함앱에서 작성

양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0 09:42:06
조회 66 추천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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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한녀들 특징이 진짜 상대방 인생이 얼마나 망가지든 자기 일만 신경쓰고

남한테 어떤 피해를 줘도 죄책감 하나 안 느낀다는 거임

자기가 하는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져도 평생 아무 책임도 안 지면서 살아왔으니 그게 당연할지도 모름

일반적인 사람이랑 사고 구조 자체가 아예 다름


만붕이는 대학교 때 표독한녀한테 제대로 털린 이후로

그런 류 인간한테 면역력이 ㅈㄴ 올라감

내 친구들 하나하나 얘는 뭐가 이상해서 별로다 마음에 안 든다 하면서 거리 두게 하고

나랑 진짜 가까운 친구면 어떻게든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고 ㅈㄴ 가스라이팅 해서 표독한녀를 선택하게 만들고

그런 식으로 주변 인간들을 제거하면 표독한녀한테 더 의존도가 높아지니까

그걸 이용해서 점점 더 악질적으로 변함

바람 피우거나 더러운 짓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정황이 확실하고 증거가 있어서 확인하려고만 해도 선관위처럼 ㅈㄴ 가스라이팅 하고 개새끼 취급해서 억지로 확인해도 의미가 없게 만들고

나중엔 점점 대놓고 조금씩 다른 남자랑 노는 수위를 올림

이 정도 되면 가진 돈 다 쓰게 만드는 정도는 일도 아님. 돈처럼 숫자로 쉽게 드러나는 건 언급할 정도로 중요하지도 않음.

요점은 사람의 모든 시간과 감정을 다 털어먹다는 거임

ㅈㄴ 스트레스 받고 뒤질 거 같아도 헤어질 수도 없음

이미 주변 사람들이랑 거리가 생겨버렸고 다른 여자 만나는 건 표독한녀 때문에 상상도 못 하고

또 야스나 스킨십 같은 가끔 주어지는 좋은 일도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거임

근데 야스마저도 당연히 표독한녀가 원할 때 원하는 대로만 하게 됨

점점 더 둘 사이 관계에서 어떤 존중도 받을 수 없고 눈치만 보면서 끌려다니게 됨

그리고 헤어지면 진짜 아무것도 안 남으니 더 좆같아지는데

영혼까지 털어먹고 더 빨아먹을 단물이 없으면 그때 헤어짐

ㄹㅇ 씨발 존나 트라우마임 좆같은 표독한녀


하 시발

진짜 존나게 좆같았음

사귀는 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음

사람 사는 게 아니었음

모든 감정을 다 포기하고 억눌려 살아야했는데

생각해보면 가정환경 ㅆㅎㅌㅊ였던 만붕이라 어릴 때 부모한테도 그렇게 당했었음

그 시절엔 인생의 대부분이 그런 경험이었으니 그게 거의 익숙하다시피 했음

어려서부터 능력도 있고 인기도 많은 만붕이였는데도

살아온 삶이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었음

항상 그런 착취형 인간들한텐 을의 입장이 됨

그러다 점점 나이를 먹고 사회에서 내 가치를 찾게 되니 그럴 필요가 없더라

표독한녀랑 사귈 때나 그 후로 존나게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비교적 금방 회복했음


헤어지고 보니 인생이 훨씬 행복하더라

더 전에 만났던 진짜 좋아했던 여자랑은 헤어지고 몇 년은 힘들었는데

이 표독한녀는 너무 좆같아서 그런지 금방 그런 고통이 없어짐

근데 ㄹㅇ 꼴리는 년이었어서 야스 때문에 자주 생각나긴 함


지금은 인생 잘 살고 있음

존나게 좋은 초띵문머 출신인 만붕이고

표독한녀랑 만나는 시기엔 거의 시체처럼 살았지만

그 후에 금방 사회에서 승승장구해서 돈도 지위도 생김

지금은 대학교 때랑 다르게 사회적인 책임이 커진 만큼 그렇게 흔들릴 수도 없고

좆같은 표독한녀 덕분에 생긴 면역력이 있어서 잘 흔들리지도 않음

ㅆㅎㅌㅊ 집안답게 성공하고 나니 가족들이 어떻게든 붙어먹으려 함

심심하면 술 쳐먹고 애한테 주먹질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지 애새끼가 학교에서 공부 잘하고 대회 상 받는 거에 질투나 존나게 하던 새끼나

그딴 꼴 보기 싫어서 다른 남자랑 두집살림 하던 년이

강하게 키워서 성공한 거라느니 어릴 때 안 봐줬으면 뒤졌을 거라느니 시발 ㅋㅋ

이런 좆같은 가족도 큰 타격 없이 끊어냈고

일단 인생에 들어와서 어줍잖게 휘둘러 보려고 하는 년도 쉽게 끊어냄

표독한녀 다음으로 사귄 년은 스시녀였는데 개 저능아 같은 년이었음

와꾸 ㅅㅌㅊ지만 안 유명한 인플루언서였는데

대학교 때 항상 공부나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고 지쳐있었는데

지가 하는 개 쌉소리 하루 몇 시간씩 집중해서 안 들어주면 지랄남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쳐먹었다느니 어디 새로 생긴 가게에서 옷을 샀다느니 이딴 쓰레기 같은 소리로 사람 붙잡음

얘랑도 초반엔 다 들어주고 끌려다니면서

내 시간 아끼고 쪼개서 학교나 일에 쏟고 살았는데

점점 나랑 얘 사이에서 지가 힘을 갖고 휘두르려 하길래

아~ 그거? 하고 그냥 참

가족도 그렇고 이 스시녀도 그렇고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 인생 갉아먹는 패턴이라

야금야금 잠식당해서 다 털리기 전에 끊어내야 큰 탈 없이 막을 수 있더라

개인적인 관계만이 아니라 일 관계로 엮이는 인간들도 마찬가지임

가만 보면 어떻게든 지가 가진 가치는 올려치기 하고

상대방이 가진 가치는 내려치기 해서 우위를 점하려는 개새끼들이 있음

반대로 상대방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인정해주려 하고, 장기간 협력하는 파트너 관계로 가려는 사람들이 있고

여기서 전자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나 회사들을 잘 걸러내는 것도 중요함

그리고 이건 아무리 똑똑한 놈이라고 경험이 적으면 당하기 쉬움

이런 걸 잘 걸러내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중요함

표독한녀랑 만나면서 좆같았던 덕에 이런 리스크를 잘 피하게 된 건 좋은 점임


ㅅㅂ 아침부터 뻘글 쓰느라 만갤 너무 오래 했다 다시 일하러 감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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