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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알록이의 ‘알기 쉬운 심리학 - 귀인오류편‘앱에서 작성

진극한알록달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5 20:31:01
조회 27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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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이란, 어떠한 행동에 대해 그 원인을 찾는 것이다

가령 어떤 놈이 시험을 망쳤을때

‘왜 시험을 망쳤는가’

이를 찾는것이 귀인 과정이다. 귀인의 한자말은 ‘원인을 되짚어간다’라는 말이거든

귀인은 크게 내부 귀인과 외부 귀인으로 분류된다

내부 귀인은 그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는 것

외부 귀인은 그 사람이 아닌 외부 상황에서 원인을 찾는 것을 말한다

앞의 예로 돌아가보자

‘왜 그새끼가 시험을 망쳤을까?’

A: '그새끼는 머리도 나쁘고 노력도 안하는 새끼잖아?’ - 내부 귀인

B: ’하.. 이번 시험이 엄청 어렵게 나왔나보다. 그러니 망쳤겠지 - 외부 귀인‘

이렇게 되겠다

그럼 귀인 오류란 무엇인가.

이러한 귀인 과정을 잘못하는걸 말한다

우리는 모든 일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는것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머리가 터지겠지

그래서 대충 판단하는 것이다. 원인에 대해서도. 그 과정에서 귀인오류가 일어난다. 대충이니까.

기본 귀인오류는, 타인의 행동이 ’상황‘에 기인했음에도 그 사람의 ’성향‘, 즉 내부에서 귀인을 하는 오류다


만갤에서 이러한 오류를 찾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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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다 알 것이다

어쩌면 이새끼도 이 자본주의 사회의 피해자지 않을까?

그래서 비뚤어진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고. 이렇게 된 것이다

어떤의미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피해자지, 경쟁 사회의

이건 ‘외부 귀인’이다. 외부에서 ‘이새끼’의 행동에 대해 원인을 찾는 것이니까

그런데

‘아.. 이새끼는 믿고 거르는 유미터진새끼지, 유미가 터졌으니 이런 글을 쓰는거겠지‘

이건 ’내부 귀인‘이다

물론 이새끼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는 알 수 없다

근데 외부의 피해자일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유미가 터졌다 -> 이런 글을 쓴다

’내부 귀인‘을 하는 것은 귀인 오류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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