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었는지 애니까지 나온 만화임

일단 세계관이 일본에서 내전이 일어났고 

예상과 다르게 체급이 훨씬 작은 반란군이 승리하고 

그럭저럭 간신히 질서가 안정된 시점의 세계관임

반군이 이길수 있었던건 

어떤 오토바이형 신병기를 적극 활용한 덕분인데 

외형은 평범하게 생긴 오토바이에 로봇 팔이 달렸음 

 대충 이 오토바이를 딸배라고 하자 

그리고 현재는 이 딸배가 민간에도 많이 유통되서 

현실로 치면 드론 동아리가 있듯 여기는 딸배 동아리가 있음 

주인공(여자)은 엄마가 전설적인 무용수였음 

그 딸인 주인공도 매우 유망한 무용수였는데 

무대에서 실수하며 부상 당하고 은퇴해서 평범하게 사는 중임 

엄마는 내전 초기에 전쟁통에 죽었다고 해

여튼 주인공이 대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이 딸배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

이 딸배를 조종하는데는 숙련도가 꽤나 필요한데 

주인공은 비록 부상으로 은퇴는 했지만 

그래도 유연성이나 균형감각 등이 

여전히 일반인과는 비교도 안되기 때문에 딸배를 굉장히 잘 조종해

쟝르는 그렇다고 저 딸배로 레이싱 하거나 전쟁하는건 아니고 

일종의 버디물 내지 드라마였음 

주인공 선배들이 과격한 시위하다가 죽는 사회고발물적인 성격도 있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