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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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데이 야스미 3.4 뭣. 작성자 : 121.15

ㅇㅇ(118.44) 2024.12.13 00:04:35

桜を抱いて夏に染まって

벚꽃을 안고 여름에 물들어

紅葉を背に歩く冬

단풍을 등지고 걸어가는 겨울

何ㅡつ綺麗じゃない

무엇 하나 아름답지 않다

全部がヘドロみたい

모든것이 시궁창 같아

心は透明　血液は酒

마음은 투명, 혈액은 술

憧れの詩は神様みたい

동경하는 시는 마치 신 같아

その裏で殺した

그 뒤편에서 죽였다

入生を値踏みした

인생에 가격을 매겼어

泣きたい吐きたい奪いたいのはあいつの悔し顔

울고 싶고 토하고 싶고 뺏고 싶은건, 그 녀석의 분한 얼굴

書きたい言いたい描きたいのは

쓰고 싶고 말하고 싶고 그리고 싶은 것은

搾りカスみたいな抜け殻の頭の中

다 짜고 버린 빈 껍데기 같은 머릿속

入間じゃない癖に

인간이 아닌 주제에

あなたのこと愛してしまった

너를 사랑해 버렸어

入間にしてくれよ

인간으로 만들어 줘

あなたの目が突き刺さる前に

네 눈이 나를 상처주기 전에

裸足になって傷を残して

맨발이 되어 상처를 입고

それでも踊り狂った夜

그럼에도 춤을 추었던 밤

価値ひとつ知り得ない

가치는 하나도 알 수가 없었다

今でもわからない

지금도 하나도 모르겠다

しかし無性に愛しくもある

그럼에도 어딘가 사랑스러운

肌寒さすら繰り返せない

그 서늘함조차 떠올릴 수 없어

あの頃に戻りたい

그때로 되돌아가고 싶어

入間に戻りたい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母の腹の中じゃ浸ってるだけでよかった

어머니의 뱃속에서는 그저 잠겨있기만 하면 충분했다

あぁそうだ

아, 그래 맞아

あのガラス玉みたいな

그 유리구슬과도 같은

心を知ったあの曰から剥がれ落ちた入間性

마음을 알게 된 그 날부터 벗겨져나간 인간성

後悔の数だけ

후회의 수만큼

あなたのこと愛してしまった

너를 사랑하고 말았어

後悔が消えたなら

후회가 없어졌더라면

あなたなんて要らなくなるのに

너같은 건 필요 없어질텐데

寂しさを捨てる場所がないからそこら中喚き散らした

외로움을 내버릴 곳이 없어서 동네방네 소란을 피웠어

値段なんてない心だから

값어치따윈 없는 마음이니까

無料で配り歩いた

공짜로 여기저기 뿌렸어

入間じゃなくなったんだ

인간이 아니게 된거야

入間じゃなくなったみたいだ

인간이 아니게 된 모양이다

だからあなたが笑うと私は怖い

그래서 네가 웃으면 나는 무서워져

サヨナラしたいほど

작별인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あなたの目に溺れてしまった

네 눈동자에 빠져버렸어

体が泣く前にあなたのこと

몸이 울어버리기 전에 당신을,

傷つけなくちゃ

상처입혀야만 해

入間じゃなくてもさ

인간이 아니더라도 말야

あなたのこと愛していいかな

널 사랑해도 될까

あなたは笑うだけ何も言わない

너는 그저 웃을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아

馬鹿にしてさ

바보취급하긴

入間じゃない癖に

인간도 아닌 주제에

사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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