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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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앱에서 작성

진극한알록달록

2024.12.04 08:53:14

조회 64 추천 0 댓글 0

7ceef405c0821a8223eff591439c706954ab56476a25b7f17d6ff6153c81531ec55c992551bb9cb345ba6731bcba349d30aa74

적은 이번에 너무 큰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마치 ‘더 킹오브 파이터즈’나 격투기 시합에서

‘필살기’를 사용했지만, 그게 빗맞은 상황과 같습니다.

필살기는 너무나도 큰 기술이고, 성공하면 상대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할 수 있지만

빗맞게되면, 오히려 자신의 빈틈을 크게 노출시키고, 카운터를 맞을 위험이 있는 기술이기도 하죠

윤석열의 이번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바로 그런 상황처럼 여겨집니다.

이 상황을 잘 이용하면, 위기에 몰린 이재명 대표의, ‘기사회생‘이 될 수도 있죠.

이번은 반드시 탄핵에 들어가야 합니다.

윤석열의 그동안의 행동은, 두가지 면에서 국가의 수장으로서의 자격을 명백하게 상실한 행동이니까요

국가의 수장,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물론 여러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핵심적인것 두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법‘이라는, 국민들로 하여금 이를 지키면 보상을 주고

이를 어기면 처벌을 하여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데 힘을 써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법치국가‘란 그러한 것이죠

그런데 윤석열은, ’가장 모범적으로 법을 지켜야 할, 국가의 리더, 즉 수장이

자신의 최측근, 아내를 ‘법을 어겨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게 하는, 법 위의 초법적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리더로서의 완벽한 자격 상실입니다.

‘대통령’의 아내도 법을 지키지 않는데, 이것을 보고 어떤 국민이 법을 엄중하게 여기고, 지키려 할까요

대통령의 아내에게는 검사가 빌빌대고, 명백한 잘못을 저질러도 무죄판결을 때려대는데,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칼같은 법집행을 달갑게 여길 국민이 있겠습니까.

‘국민들로 하여금 법을 지키게 만들어야 할’ 대통령의 가장 핵심적인 직무를 버린 것입니다.

또한, 이번의 비상 계엄선포는, 형식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아무 요건도 갖추지 않은, 그저 ‘최후의 발악’같은, ‘불법적인 행위’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자신도, 사리사욕을 위해서 ‘법’을 어긴 것이죠.

이는 리더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닙니다.

이 두가지를 최대한 이용해서, 윤석열을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합니다.

당원들분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점은, ‘이재명 대표가 죄가 없다’라는 주장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죄가 있는지 없는지 그 사실관계는 하늘만이 아는 것이며, 우리가 맹목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죄가 없다’라고 주장하면, 우리는 마치 이재명 대표의 ’사생팬‘처럼 여겨져서 중도층의 반감을 살 수 있습니다. 소위 ’빠가 까를 만드는 이치죠‘. 저희는 중립적인 태도로, 적의 ’명백한 실책과 비리에 집중하여‘ 중도층의 마음을 최대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님 또한, ’리더‘가 되려면, 언젠가는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죄가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게 지금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적의 이번 수사는, 명백한 비열한 목적, 저의가 보이기 때문이죠.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격 박탈을 위한.

이번만큼의 찬스는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님의 기사회생의 기회로서 이정도의 기회는 없다고 봅니다. 마치 하늘이 만들어준 찬스라고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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