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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하렘물인데 여자가 주인공인 작품앱에서 작성

ㅇㅇ(220.118) 2024.12.03 18:26:13
조회 47 추천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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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적다의 미카즈키 요조라


라노벨 첫권의 표지 인물이자, 마지막권 표지의 주인공

작가가 직접 "나는 친구가 적다의 주인공은 요조라다"라고 공언했을 정도로 이야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요조라가 있었음.


그러면 코다카는 뭐냐?


관찰자이자 페이크 주인공임. 사실상 요조라를 대신해 화자가 됐을 뿐임.


나는친구가적다의 원제를 보면, 나(보쿠)라는 한자가 남성이 쓰는 오레가 아닌 보쿠로 적혀있는데

이는 요조라가 어린시절에 썼던 표현임. 즉, 제목부터가 요조라의 입장에서 써진 글임.


코다카는 어디까지나 하렘물의 주인공으로서 독자의 관심을 끌기위한 캐릭터에 불과하고, 실제로 작품내 줄거리는 요조라가 이끌어 나감.


이웃사촌부라는 이 작품의 배경

동아리로 몰려오는 히로인들

과거 소꿉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해준 요조라의 단발

학생회와 연루되게 만든 요조라의 가계사정

코다카가 가발을 쓰게 만든 요조라의 변화 등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요조라가 있었고, 요조라가 없던 상황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은 메인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음.


사실상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 요조라가 나오지않은 부분은, 독자의 관심을 얻기 위한 서비스신에 불과함.


이 때문에 마지막으로 코다카에게 고백을 한 것도 요조라로서, 작품의 엔딩은 요조라의 고백을 끝으로 끝나게 됨.



나는 친구가 적다는 흔한 학원하렘물이 아닌, 요조라가 주인공인 학원청춘물로써 읽어나가야 그 작품의 본질을 읽을 수 있게 됨.


코다카가 이웃사촌부 모두를 친구라 여겼던 것처럼, 요조라 역시 친구들이라 여겼지만

실제로는 세나, 유키무라, 리카 모두 남주를 노리고 있었던거지 교우관계가 우선이 아니었음. 특히 유키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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