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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가 남성사정은 좀만 각색해도 잘 팔릴거 같은데

만갤러(39.123) 2024.12.03 01:29:15
조회 76 추천 0 댓글 4

타치바나가 남성사정을 오랜만에 봤음

늘 보는 부분만이 아닌 처음부터 쭉 봤는데


사이클론의 미다레우치 생각해보니

(단순 ntr물에서 요상한 흐름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좀만 각색하면 잘 팔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듬.


어짜피 판타지기에

현실성따위는 멍멍이나 준 거이니


ntr물이 아닌 하렘 집착(?)물로, 

변화와 갈등.

화해와 새로운 형태의 미래

를 내보이면 여러 편으로 

나눠서 판매할 수 있을 거 같음.


지금 스토리에 

진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남주와 

가족 구성원간의 화해와 결합같은 부분도 갈 수 있겠지만

(괴로워 하는 남주를 몸으로 위로해주고

마음을 굳게 먹는 남주라는 식으로...)


요근래 에반게리온 스토리를 봐서 그런지

단순 뽕빨물이 아닌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나타내면서

어떻게 스토리가 맛이 갈까 하는 구조로

가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음


물론 이런 변화를 위해서는

남주의 새로운 몸상태와 환경 스토리를 추가해야겠지만


타치바나가 구성원들은

지금 스토리만 봐도 보통은 아닌 듯 보이기에


(흐름을 위해 생략과 집중을 한 것도 있겠지만

떠올리기도 싫은 일을 당한 사람들치고는

심리적 고통과 그로 인한 날카로운 면이

묘사되지 않는 것을 보면 보통 사람들은 아님.


해결사인 듯한 사람과 깊은 관계로 알고 지낸 아줌마나

엄마한테 남주와의 관계를 당당히 밝히는 장녀...

남주를 유혹해서 관계를 가져버린 차녀...

남주를 안고, 원기회복을 하는 장녀와 자기 차례를 달라는 차녀의 모습...

등등을 보면

작품 설정상, 충분히 비일반적인 면을 추가할 수 있을 거 같음)


좀만 살을 붙이면

남편이 일찍 사라진 가정의 구성원들이

밝은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다르게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고

그 어두운 면이 남주와의 관계로 드러나면서

생기는 갈등이

뭔가 새로운 재미를 줄 거 같은 느낌이 듬.


그림 그릴 실력도

19금 묘사를 할 능력도 

깊은 내면의 심리 표현을 할 능력도

없는 사람의 망상이지만,


오랜만에

재미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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