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코 모양이 어떻냐면

왼쪽에서 보면 메부리코인데 오른쪽에서 보면 평평함 이게 왜 그런거냐면 코뼈를 정빵으로 맞아서 그런거임 (충흉증 콧구멍 뼈 고장난건 덤.., 겨울마다 콧물질질 샘)

근데 경찰은 증건 불충분이라고 잡고서도 풀어줌 걔네들은 나 알지 알지?

이러면서 말걸어옴 존나 주절주절대는데 근데 난 그냥 지나갔지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어쩌다보니 싸움이 된거임 키는 나랑 비슷한 애들하고 나보다 작은데 부피는 다들 나보다 두툼하고 면상도 중딩같지가 않음 20대 후반같음

멸치 한마리 있었는데 비교적 제일 만만한 새낀 뒤로 빡구하고 미친놈들한테 코맞았고 팔꿈치로 뒷떨미 존나 쌔게 맞고 눈 앞이 안보여서 도롯가로 가서 차에 쳐 죽을뻔함

아참.. 거기가 어디였냐면 지금 상상필립이라고 있어 그 앞인데 그 당시엔 새화의로기라고 있었거든 거기서 쳐맞은거임 경찰이랑 공무원들이 무죄라고풀어줬잔아 ㅎㅎ

내 교복이랑 하얀티셔츠 부분에 피범벅되어버림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없다는걸그때 알은거지

그때 내가 ISFP라 더 그런게 있던거같음 겁먹어서 소극적이니까 나르시시스트들이 더 지랄하는거임 변호는 뒤로 빡구해서 구경하던 멸치새끼가 말빨이 좋더라

성형수술 병원비 당연 못받았지 그냥 재수가 없고 학교를 다닌다는 죄때문에 그꼬라지를 당해야 했던거임.

대인관계도 공부도 소질이 다녀야 했던 시절이였거든 그냥 죽지 않고 무사히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한게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