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는데 ㄹㅇ 선민의식쩌는 한녀 봄ㅋㅋㅋ

오늘 출근하는데 ㄹㅇ 선민의식쩌는 한녀 봄ㅋㅋㅋ앱에서 작성

늒비

2024.11.28 10:15:09

조회 121 추천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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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 존나게 쳐와서 차량 못움직이니까

어쩔 수 없이 차량없이 버스타러 갔는데

사람이 진짜 존나게 많은거임..

그래서 6시반에 나왔는데도 버스를 4~5대 놓침

그러다 진짜 겨우 낑겨탔는데

4~5대 놓칠 때도 그렇고 진짜 양심 좆박은 아줌마,할매들

(여기서도 죄다 한녀인게 킬포)

자꾸 누가 봐도 문 안닫히는 상황에서 출발해야하는데

본인들때문에 출발 못하는거

버스기사가 출발 못한다고 나가라해도 안쳐나가고 있는거임

그게 내가 탄 버스에서도 똑같이 아지매가 길쳐막고 한다는 얘기가

"안에 좀 들어가봐요~~~!!!" 이지랄 떠는거임

난 존나 숨 막혀서 이태원 시즌2 나올거같은 기분인데

사람들이 하도 안쳐나가고 버스도 출발 못하니까

"나가요~~!!! 못들어온다고요!!!" 사람들이 존나 외침

근데도 뻐팅김 그러니까 한두명씩 점점 나가라고 큰소리 치는데

뜬금없이 한녀가 "조금 더 들어오세요! 뭐라하지마세요!! 우리 다 출근하는거잖아요?"

이지랄하며 울먹이는 소리로 얘기하는거

앞엔 존나 꽉 막혀서 버스 뒤집히기 직전급인데

그래서 속으로 와 이 미친년 진짜 선민의식 좆되는구나

생각하면서 쪼갰는데 결국 그 아지매들 못타고 출발함

그러다 다른 아지매가 전화하면서 어디 못갈거같다,

이런거 얘기하는데 뜬금없이 그 아지매한테 선민의식 가득하던

한녀가 내리는곳 거기면 자기랑 같이 가자고함

자기가 태워준다고

그렇게 보니까 이 사람은 그냥 선민의식 가득했던 사람보다

이타적인 사람이였음

그걸 보니 느껴지더라 상대방에게 보이는게

선민 의식이 쩐다고 느껴지는거랑 이타적인거랑은 한 끗 차이구나싶었음

뭔가 이상론을 펼치며 공정,정의,평등을 외치기만 할 뿐인 사람은

선민의식에 찌든 것 뿐이고

그걸 행동으로 하는 사람은 이타적인 사람인거고

그렇기에 이번 정우성 사태가 욕을 남들보다 크게 먹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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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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