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6시에 숙소 첨들오고 오늘부터일나가기로햇는데

4시20분에 출발이래서 9시부터 일찍자고잇엇거든

근데 같이방쓰는 미친놈이 오후11시쯤들어와서

갑자기 창문 활짝열더니 담배 뻑뻑피면서 일어나봐요

이러는거 그래서 시발뭐지 하고 표정 찡그렷는데

표정 안피나 ? 니 몇살이고 하더니

호구조사 좀 하고 나는 창문닫으면 답답해서 못잔다

하고 씻으러가는거

그래서 다시자려고 창문반만닫고

이어폰으로 음악틀고 다시자는데

20분뒤쯤 다시와서는 일어나란거임

그랫더니 또 왜요 하니까 왜요? 이색기안되겟네

니 선임한테도그랫냐?군대서?

하더니 내가 창문닫으면 못잔다고 햇냐 안햇냐

해서 햇죠. 하니 근데 창문을닫아? 넌 걍 나랑 일못해 나가

하는거 참고로 얘 사장도아니고 팀장도아님.

그래서 어휴 걍 자고일나서 나갈라니 걍 두쇼. 하니까

계속 욕지끼기에 녹음기 키는거보여줌

그러더니 팀장한테 전화해서 숙소에 모르는놈잇어서

깨워서 뭐좀 물어보니 바락바락 대들면서 녹음기키네요

제가 집보내겟습니다. 함

그래서 안나간다 끌어내면경찰부르겟다.하니 진짜 경찰부름 ㅋㅋ

왜신고햇냐하니 주거침입죄라고함 ㅋㅋ

그래서 경찰오고 팀장하고 통화하더니 팀장이

5만원일단바로줄테니 나가서 모텔에서 자고 내일아침에전화줄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