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라고 하는데

다시마가 유명하다.

다시마는 국굴이용은 쓰긴하나 이것도 섞어도 그래도 유의미하게 차이나지않는다.

한우, 소고기 구울 떄 그 향이 난다.

소고기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그리고 맛소금이 있다.

요리에 문외하면

맛소금이라고 하면 그냥 소금아닌가? 라고 생각할텐데 소금이랑 맛이 많이 다르다.

시중에 달걀볶음밥에 나오는 맛은. 90%맛소금맛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또 참치액이 있다.

참치액이라고 하면은

요리에 문외하면

"참치? 통조림? 존나 노맛이겠네?"
라고 하겠지만

그 맛이 아니다.

참치액도 사기적인 조미료로.

그... 니네들이 좋아하는 문어빵.

위에 가쓰오부시. 가다랑어포. 그 단맛.

가다랑어포맛의 단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메인으로 요리를 할떄.

직접적으로 음식에 영향을 주는 것은

소스만들떄

간장이 베이스고

다진마늘이 베이스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과정이 있긴 하나.

거의 그 맛을 가르는 것은

다시다,맛소금,참치액같이 그냥 1방울만 넣어도 존나 맛있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간장은 그냥 존나 쿰쿰하고 구린내나고 맛있는 소스가 아니다.

그냥 베이스로 깔리는거지. 직접적으로 "맛있다"라고 영향을 주는 것은 마법의 조미료가 필요한 것이다.

순수한 한국에 그 조미료는 된장과 고추장이 유명하다.

간장을 4스푼베이스로 깔고 고추장1번베이스 깐다고 쳐보자. 그럼 그건 무슨 맛이 날까?

그냥 고추장맛이 1스푼이지만 그 맛이 나는거다.

간장4스푼을 그냥 먹으면 구린내나고 못먹는다

고추장을 1스푼 그냥 먹어도 맛있다.

그래서 그냥 고추장맛으로 먹어야되는거다.

양념게장은 무슨 맛이라고 생각하나

양념게장의 주력적인 맛은. 생강맛이다. 생강맛.

그냥 설탕이든 빨간생강맛이 양념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