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본애)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5기 28~30화(전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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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악마 여경! 4화 작성자 : 1일1번역

방본애)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5기 28~30화(전멸 전개)앱에서 작성

아즈망가

2024.11.22 21:24:43

조회 8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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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후기

드디어 프린세스를 만난 스타 라이츠...! 하지만 우라누스랑 넵튠은 카큐 프린세스 역시 적대하는 자세를 보이고 타이키랑 야텐은 그런 둘한테 엄청 노발대발하지만 생각해보면 자기들도 태양계 프린세스인 세일러문한텐 엄청 막 대했으면서 참...

아무튼 카큐와 만난 뒤에도 우사기를 향한 연심을 떨쳐내지 못하는 세이야와 오프닝 외에는 딱히 언급 없었던 마모루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져 흔들리는 우사기. 우사기는 멘탈이 워낙 흔들렸는지 친구들의 밀착 경호에도 멘헤라가 와 버리고 그 틈을 타 틴냥코가 급습합니다.

하지만 우사기 멘헤라 따윈 알빠노 하고 찾던 레이쨩 덕분에 세이야가 아슬아슬 끼어들고 틴냥코는 반쯤 정화된 상태로 빤스런... 일단 물리치긴 했지만 또 도움을 받아버린 우사기는 완전히 멘탈이 나가 엉엉 울고 그런 우사기한테 세이야는 대쉬를 시도해봅니다.

2기 루베우스 전 이후로 이렇게 멘탈이 털린 우사기는 오랜만이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모루의 빈자리는 참 큰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그 노래' 들으니 저도 모르게 무쟈게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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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후기

마침내 정리되는 우사기와 세이야의 관계... 사실 그동안 사명이 어쩌구 침입자가 저쩌구 했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우사기한테 이미 마모루가 있다는 사실이었죠. 우라넵튠은 그건 얘기 안하고 온갖 뻘소리만 하다 드디어 이번화에 그 얘기를 했는데 우사기도 결국 그 얘기를 듣고 세이야의 고백에 거절을 돌려줍니다. 그건 그렇고 마모루 이놈 진짜 미국 가 보지도 못하고 당한 건지... 그걸 다들 이제서야 알게 된 것도 참 뭐하군요.

그리고 마침내 강림한 갤럭시아에 의해 소멸하게 된 틴냥코와 카큐 프린세스... 틴냥코도 사실은 갤럭시아가 지배하고 있었다곤 하는데 이녀석만 유독 아니마메이츠에서 성질 드러웠던 거 생각하면 원본도 과연... 그리고 카큐 프린세스 등장한지 꼴랑 2화만에 퇴장하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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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후기

본격적으로 침공을 개시한 갤럭시아. 5기 들어서 은근 타율 좋은 듯한 머큐리의 슈퍼컴으로 갤럭시아의 위치를 알아내자 스타 라이츠는 카큐의 복수를 위해 사지로 향합니다. 외부 태양계 전사들도 다른 생각이 있는 듯 내행성 전사들보다 먼저 따로 갤럭시아를 향해 가고... 세일러문과 내행성 전사들은 배리어도 못 뚫어서 스타 라이츠가 갤럭시아한테 탈탈 털리는 걸 생중계로 보고만 있습니다; 얘네 분명 5기에서 네헤레니아랑 싸울 때도 세일러 텔레포트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까먹은 건지...

아무튼 무적의 세일러 치비치비문의 힘으로 갤럭시아한테 텔레포트한 우사기 일행. 하지만 갤럭시아 님은 진짜 존나 강했고 내행성 전사들은 1기 때처럼 분전도 해 보지 못 하고 한방에 다같이 죽습니다... 1기 때처럼 레이쨩이 마지막으로 우사기에게 우정의 말을 건네주며 응원해 준 것과, 우사기가 간만에 진짜 분노해서 갤럭시아한테 네헤레니아 님이 그토록 받고 싶어했던 증오의 눈길을 쏟아부은 건 좋긴 한데... 역시 한 방에 다 죽인 건 좀 너무하지 않나... 그리고 마모루의 행방도 드디어 밝혀지는데 이놈 이제 포로도 모자라서 진짜 갤럭시아 편 시작하자마자 죽었던 거였다니... 그럼 치비우사가 기묘할 정도로 안 보였던 것도 이해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지금까지 갤럭시아 편 서사 대부분을 차지했던 우사기&세이야와 야텐&타이키&외부 태양계 전사들의 대립이 갤럭시아가 오자마자 아무 의미 없어진 게 좀 그렇군요... 3기 때 우라넵튠과 세일러문의 대립은 우라넵튠이 진실을 깨닫고 자신들이 틀렸었다는 걸 인정하며 스스로 태리스만을 꺼내 각오를 보여주며 훌륭하게 매듭지어 졌었는데 갤럭시아 님의 힘을 보니 우사기랑 세이야 말대로 화합해 봤었자 그냥 줄줄이 소세지로 털렸을 거 같고... 결국 타이키랑 야텐은 띠꺼운 상태 그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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