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매우 정상적인 이성애자이며 순애물을 좋아한다고 밝힘

아네로스는 본래 전립선 치료기구로 개발했지만 써보니까 치료보단 쾌감이 너무좋아 성인기구가 된 제품임

아네로스는 브랜드명인데 그냥 다 아네로스라고 부름

암튼 이게 제일 많은 오해가 뭐냐면 후장에 집어넣다 보니까 후장 똥꼬충 좆게이들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건데

잘못된 생각임

후장을 통해 내장기관인 전립선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수 있기때문에 후장을 사용하는것뿐이지 후장으로 느끼는게 아님

어디까지나 '넣어둘뿐' 막 손으로 잡고 넣다 뺏다 움직이는 딜도와는 결이다른행동임

그리고 짐승마냥 쾌감만 쫓으면 결코 드라이에 다다를수 없다는점도 다른점인듯

쾌감이 올라오더라도 절대 손으로 흔든다거나 뭐 진동기기를 쓴다거나 하면 안되고 인내심을 가지고 침착하게 심호흡해야만

끝에 다다를수있다

그리고 끝에 다다르면 쾌감이 솓구치는데, 사정쾌감하곤 완전히 다름

뭐 사정한다, 사정느낌든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은 후장으로 느낀걸 잘못안거임

흔한 게이물에 후장섹스하면서 정액 쭉쭉 싸는거 그거 전부 후장으로 느낀거지 전립선으로 느낀게 아님

전립선 자위는 '드라이'오르가즘이라는걸 항상 명심해라

dry는 바짝마른거다 액이 나오면 그건 후장으로 느낀거고 전립선으로 느끼는걸 실패한거임

전립선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사정쾌감과는 완전히 다른, 쾌감으로 정신이 흩어지는듯한 기묘한 감각에 휩쌓인다

오감으로 느껴지는 모든 감각이 쾌감으로 둘러쌓이고 그안에 내 정신이 흩뿌려지는듯한 진짜 이상하면서 기분좋은 쾌감이 쫙 퍼짐

그상태에서도 침착하게 제3자인것마냥 즐겨야지 흥분하거나 하면 점점 쾌감이 사라져버리니까 조심

그리고 드라이 오르가즘 느끼고나서 뒷정리하면 몸이 엄청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피로도 없어지고 일단 사타구니가 존나 편해짐 오줌 일주일 참았다가 싼거같은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

현실에서 아네로스 추천하면 똥게이 취급받으니까 찍소리도 못하지만 여기서만큼은 강력추천하겠다

3줄요약

1. 아네로스 기분짱좋음

2. 피스톤운동하거나 사정하거나 하는건 절대금지, 그건 똥게이들이나 하는짓

3. 오직 이 행위로만 느낄수 있는 쾌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