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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노!

2024.11.17 08:30:22

조회 59 추천 0 댓글 0

[시리즈] 요츠바 이야기

· 요츠바 이야기 1
· 요츠바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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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속으로는 외로움을 잘타고

혼자 있는걸 싫어하는 어린시절 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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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매들과 달리

혼자만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어린시절 요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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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로의 혼자라는 자괴감과

요츠바의 독립심은

서로를 만나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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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두명은

동경과 연정을 가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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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요츠바는 한눈에 후타로를 알아봤지만

후타로는 요츠바를 알아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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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의 정체를 알지 못했기에

감사의 표현에 무뚜뚝한 후타로와 달리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사소한것에도 바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요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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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감사 = 사랑’이라는 표현은 작품 내내 자주 나오는데

대표적인 예로 마루오를 사랑한 레나의 감사 표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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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적으로 남을 도와주는 성격도 있었지만

5년전의 만남으로 인해

요츠바는 처음부터 후타로에게 우호적이 될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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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로도 그 부분을 잊지않고 고마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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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후타로는

임간학교에서 혼자 담력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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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에게는 임간학교에는 그다지 관심없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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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만큼 여행을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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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타로에게 홀로 버려졌던 어렸을적 추억이 재현될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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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의 도움으로 인해

즐거운 추억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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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타로는 요츠바에 대한 감사함을 노트에다가 적고

라이하에게 말해서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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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사제 데이트를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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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에서 여러 추억을 쌓은뒤

마지막에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훗날 다시 올날을 기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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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 ‘종키스’라는 큰 사건이 발생함

후타로는 범인을 정확히 찾지는 못했지만

정확상 요츠바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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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요츠바는 후타로 앞에서 거짓말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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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후타로는 요츠바가 자매들이라는 족쇄에 묶여있는

상태라는것 조차 알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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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타로이기에

작품내에서 몇번이고 요츠바의 거짓미소를 눈치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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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건 요츠바의 진심을 눈치챘다는건데

21화에서 후타로를 좋아한다고 말한뒤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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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못하는 요츠바이기에

좋아한다고 말하는 순간 감정을 감출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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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로도 21화의 고백을 떠올리며

계속 요츠바는 자신을 좋아할거라고 의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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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줄곧 요츠바의 거짓과 진짜 미소를 구별해온 후타로가

‘키스’라는 감정이 가장 흔들리는 타이밍에서

요츠바를 구별 못한다라는건 있을 수 없음 .

다만 의심은 의심일뿐 확정은 아니기에

마음속으로 사고였다 단정짓고 잊으려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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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키스가 끝난 이후 후타로와 요츠바는 학급위원장으로써

오둥이들중 누구보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주변에서 몰래 사귀는게 아닌지 의심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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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 없다는 요츠바의 생각과는 달리

종키스를 시발점으로 후타로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는데

요츠바와의 약속을 위해 그네 뛰기를 연습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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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이성적으로 접근하지 말라 경고한

마루오의 말을 듣고 오직 요츠바에게만 의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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