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 조은 학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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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 조은 학교임?앱에서 작성

양치기

2024.11.14 09:10:29

조회 92 추천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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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한 학기 다닌 적 있음

옛날에 과외선생이 연세대라 나도 다녀보고 싶어서 갔는데

솔직히 좀 저능아 학교 같아서 금방 때려치우고 나옴

학생증은 아직도 어디 있긴 함

지금은 대중교통 안 타서 끊겼을지 모르는데 몇 년 전까지 지하철 카드로 썼음

송도 안 감 신촌에만 있었음

잠깐 있는 동안 신촌에 있는 이름만 맛집이고 개 좆도 맛없는 가게만 ㅈㄴ 다니고

이대 한녀충이랑도 사귐

모텔 대실도 많이 함

근데 그땐 한녀라고 안 불렀음 그냥 김치년이라 함

당시엔 만붕이 일베 유저였는데

일베에 여친 욕 ㅈㄴ 썼다가 들킨 적도 있음

근데 여친도 이화이언이라고 이대 전용 메갈 있는데

거기 한남 욕 ㅈㄴ 쓰고 있어서 ㄱㅊ았음

난 미국만붕이라 때려치운 후 금방 미국으로 넘어감

가서 제대로 된 학교 졸업하고 지금은 잘 살고 있음

요즘은 일 때문에 한국에 잠깐 들어와 있느라 좀 힘들긴 한데 금방 미국 가서 다시 잘 살 거임

솔직히 지금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수능은 인생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 시험은 아님

만점 받고 서울대 가봤자 거기서 또 열심히 해야 연봉 한 7천 주는 대기업 들어가는 게 고작이고

그렇게 평생 살아봤자 말 그대로 대감집 노비일 뿐임

애초에 한국 사회는 사다리가 끊겨있다고 봐야함

막말로 미국이라면 하버드 같은 학교 나와서 승승장구 하면 개 그지 집안 출신이라도 얼마든지 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있고

입시의 고점이 존나게 높다보니 인생이 크게 바뀔 만한 이벤트지만

한국은 대학교 입시 좀 잘 풀린다고 그거 갖고 해먹을 수 있는 건 진짜 좆도 없음

그리고 연세대 다녀본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솔직히 좀 저능아 같은 느낌이었음

하는 거라곤 맨날 좆주작 과제 베끼기 인터넷 복붙에 술 쳐먹고 야스 하러 가기

미래에 정해진 대감집 노비 인생 말곤 아무것도 기대할 거 없는 주제에 아무런 생각도 없음

만붕이들 수준에선 그것도 ㅈㄴ 잘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 보면 만붕이들이나 서울대나 별 차이도 없음

지금 인생 좀 잘 풀렸다고 어깨에 힘 주는 게 아니라 현실이 그래

한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라는 곳들 다 수준이 존나 낮음

학생들 문제라기보다 학교 자체의 문제임

교수들도 월급 받고 일찍 퇴근해서 밥 쳐먹으러 갈 생각이나 하는 새끼들이 대부분이고

연구라고 하는 짓거리는 정부 보조금 타먹겠다고 개 좆도 쓰잘데기 없는 저능아짓이나 쳐 하는 게 대부분이고

그런 새끼들이 권위의식으로 앞뒤 꽉 막혀서 순위 매기기 평가질이나 하고 싶어하고

그냥 망하는 집단의 전형임

그렇더라

근데 가끔 자다가 깨면 그때 생각 남

그때 이후론 너무 현실에 집중해서 사느라 별로 여유롭게 산 적이 없는데

그땐 하루 일과가 피시방 갔다가 카페에서 과제 복붙하고 소주 마시러 갔다가 모텔 가서 야스 하는 게 끝이었음

대학교 길 이름이 백악로였나 뭔 이름이었는데 기억 안 남

아무튼 정문으로 나와서 큰 길 건너서 쭉 가다가 왼쪽으로 가서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모텔촌임

대실을 ㅈㄴ 많이 했음 ㅋㅋ

이화여대도 가까이 있음 한 정거장 거리임

거기도 그때 사귀던 애랑 종종 다님

그땐 지금처럼 메갈 세력이 주류는 아니었음

나랑 사귀던 애도 머리 길고 치마 자주 입고 화장도 함

지금이었으면 빡빡머리 스카이림 남캐처럼 하고 다녔겠지

ㅅㅂ

갑자기 생각났는데 dvd방도 야스 하는 곳임

옛날 영화 고르면 둘이서 보는 방에 틀어주는데 거기서 물고 빨고 함

어차피 영화는 안 보니까 무조건 시간 제일 긴 영화 고르고

어두컴컴한 방에서 야스 ㅈㄴ 함

근데 아무리 영화를 안 봐도 실수로 고어 같은 거 고르면 ㄹㅇ 개 좆같음

또 뭐 있었더라

아무튼 좋아하는 가게도 꽤 있었는데 코로나 끝나고 가보니 많이 없어져 있었음

가게 하니까 생각났는데 신촌 아웃백에 귀신 나옴

나도 봄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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