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인생 망한 사람을 만났는데

32살에 인생 망한 사람을 만났는데앱에서 작성

만갤러(106.101) 2024.03.03 19:28:29

조회 107 추천 1 댓글 2

토크온 하다가 32살에 인생 망한분 봄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가난하게만 살고 여자랑 자본적도 없는 사람임

울면서 나한테 2만원만 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물었음 죽을 생각 없냐고

없다고 하더라 들어도 구차하게 계속 살아왔다네

계속 공격적으로 그런 인생 왜 살아가냐 무슨의미가 있냐 차라리 범죄 저지르고 끝낼생각없냐

물어도 울면서 자기는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연민과 동시에 혐오감을 느꼇음

온갖 심한 소리를 내뱉었어 벌레같은 인생이다. 길가의 고양이 사체만도 못한 삶이다.

맞다고 하면서 울기만 하더라

나도 그 사람처럼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거든다른점은 오히려 세상과 타인에게 분노만 가득함

그렇게 위축되고 짓밣혀서 누가 동정을 줄까 그쪽은 잘생기지도 여자도 아무것도 아닌데

원래 안주려고 했는데 계좌로 2만원 줫음 통장에 71만원 남음 구라여도 상관없음

나도 가족도 연락 안되고 이돈 다 없어지면 똥찌꺼기 뿌리며 변사체로 발견되겠지

살자 잘 살아서 여자랑 존나 자고 비싼밥도 먹고 어떻게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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