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자주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속 장면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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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블루 록(BLUE LOCK) 281화 작성자 : ㅇㅇ

요즘따라 자주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속 장면이 있어. 앱에서 작성

진극한알록달록(211.234) 2024.10.28 22:34:43

조회 23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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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포카혼타스’ 클라이맥스 부분의 장면이야.

주인공인 포카혼타스는 작중 초반 꿈속에서 자꾸 회전하는 화살을 본다고 버드나무 할머니에게 말해.

나중에 백인 남성인 존과 만나고, 그들 부족과 백인들과의 갈등으로, 존은 사로잡혀서 죽을 신세에 처해지고, 포카혼타스 부족과 백인들은 전쟁을 벌이게 돼.

존을 사랑하고 전쟁을 막고 싶어하는 포카혼타스는, 이 상황에 대해 버드나무 할머니에 대해 비탄에 빠져 고민하지.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다가 포카혼타스의 동물 친구인 너구리가, 존이 예전에 포카혼타스에게 준 적이 있는 나침반을 건네줘.

그 나침반 속의 화살은 서서히 회전을 하게 되지.

그리고, 버드나무 할머니와, 포카혼타스는 동시에 느껴.

포카혼타스의 꿈속에 늘 나타나던 ’회전하는 화살‘은 ’나침반‘, 즉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상징한다고.

영화속에서 나침반의 화살은 점점 빠르게 회전하다 한 방향을 가르켜.

그 장면에서 버드나무 할머니가, ‘Let the spirits of the earth guide you. You know your path child. now, follow it'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전율이 흘러.

나 또한 이 즈음에서 내가 인생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거든.

자신의 오만한 힘을 믿고, 원칙과. 정의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철퇴를 내리고, 약자의 편에 서는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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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짓하고, 기이한 이야기가 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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