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이돌그룹 'CiON'(시온)이 올해 5월 무허가로 노상 라이브를 했다고 서류 송검된 것을 받아 당분간 활동을 자숙할 것을 24일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12월 메이저 데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불법 노상 라이브와 관련된 보도에 관하여」라는 타이틀로, 「어제부터, CiON가, (도쿄) 신주쿠역 앞에서 5월에 실시한 노상 라이브가 도로 교통법에 저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 서류 송검을 받고 있는 취지가 보도되고 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 “보도되고 있는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모두 진실입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본건에 대해 진지하게 마주하고 경찰 당국으로부터의 사정 청취에 있어서도 성의를 가지고 모든 사실을 밝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한 다음 "무허가 상태로 노상 라이브를 감행해 버린 것에 관해서는,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일, 또 근린의 분들에게의 폐를 끼친 것에 대해서도 대단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으로는 검찰청의 수사 결과·판단이 나오지 않은 현상을 근거로 12월 25일 릴리스의 메이저 데뷔 싱글의 발매 중지, 라이브 이벤트의 출연이나 CiON 주최 이벤트의 개최 등을 중지한다고 하고 있다. 덧붙여 「중지에 수반하는 환불 등에 관해서는, 공식 웹 사이트에서 쫓아 안내 말씀드립니다」라고 하고 있다.

서류 송검된 것은 멤버 4명과 소속사 사장 등 총 10명. 멤버들은 올해 5월 JR 신주쿠역 앞 보도에서 무허가로 노상 라이브를 열었다며 도로교통법 위반(도로 부정사용)의 혐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