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자본론'을 통해 깨달은 가치를 삶에 녹여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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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극한알록달록

2024.10.23 0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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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해서 노동자의 착취가 이루어지는 자본주의적 기업 대신,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몫이 들어가는 기업(거창하게 불렀지만, 가게나 회사야)을 만들고 싶다.

요지는 간단해.

기업의 오너이자 사장인 '나 또한' '노동자'로서, 하루 9시간 주5회 일하면 연 1억을 받을 수 있는만큼의 시급을 받고 일하며,

기업활동으로 창출한 이윤은, 70%를 직원들에게 환원하는거야.

환원의 방식은 임금의 향상이 될 수도 있고, 근로시간의 단축이 될 수도 있으며, 근무 환경의 개선이 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머지 30%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발전,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직원들이 투명하게 볼 수 있게 쓰고 싶어.

일단 내 회사기 때문이지.

나는 직원들을 '착취'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가장 열심히 일할 거야',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작동하는 내 회사니까.

이는 내가 일하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적으로 거의 무욕하며

'눈'을 가진 나의 독특한 특성과 맞물려서. 아마 가능할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만들 회사는, 환경보호나 장애인 구직 활동 지원같은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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