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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사기' 체포된 일본 남스타, 감옥 가기 전 팬들에 편지 남겼다모바일에서 작성

만갤러(39.7) 2024.10.23 01:00:58
조회 215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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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벤처'로 잘 알려진 일본의 배우 겸 성우 이케다 쥰야(31)가 특수 사기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다고 전해진 가운데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긴 것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이케다 쥰야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작성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케다 쥰야는 지난해 10월 특수 사기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체포되어 최근 실형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그는 다수의 사람과 공모해 도쿄의 한 남성에게 경찰관 행세를 하며 신용카드를 훔치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에 경찰 측은 피해자가 범행 신고를 위해 전화하자, 감시를 통해 이케다 쥰야의 범행 연루 사실을 파악,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케다는 자신이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관한 사과와 함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지금부터 약 3년의 휴양 기간 후 제2막을 올리고 싶습니다"라며 복역 후 활동 재개를 향한 의지와 함께 응원을 호소해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어 그는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앞으로 수감자의 신분이 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만약 지금도 아직 여러분이 제 팬으로 있어 주시겠다면 편지를 보내주실 수 없을까요?"라며 수감 예정인 도쿄 구치소의 주소를 알렸다. 1개월 후에 형무소로 이송된다고 밝히며 "면회도 와 주세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케다 쥰야는 '우리들의 교과서', '아름다운 그대에게', '사인'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디지몬 어드벤처'의 '키도 조' (정석 역)라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그런 나한테
"지금도 기다리고 있어" "계속 팬이 되고 있다"고 전해준 사람이 있었다 그것은 어떤 행운보다도 내게는 기쁜 일 이었습니다. 지금껏 살았던 가장 기뻤던 사건일 수도 있어요 신기하네요.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절망에 빠져서야 비로소 느껴지는 기분이었지 아름답고, 아름답고, 멋진 감정이었죠 지옥에 드리운 실 한 가닥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아직 모든게 끝난게 아니란다" 테레야 스크린, 큰 극장만 무대가 아니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신분이 상고에서 수형자로 변하므로 면회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다만 주의점으로 삼고, 면회가 가능한 것은 토일본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9시~16시 반구. 또한, 하루하루 한 쌍이오니 그 점 충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 중에 면회를 했을 경우, 오후에 오신 분과는 만날 수 없다...라고 한 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면회의 방법은 상기 시간 내에서 도쿄구치소에 오셔서, 면회의 접수 카운터에서「下垣内純」에 면회를 수속해 주시면 만날 수 있는 흐름이 되어 있습니다. 이때 속편은 "친구" 또는 "지"를 신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제멋대로의 부탁에 관한 이야기뿐이고분이나, 성대한 폐를 끼쳐 버린 관계 각위 여러분께는, 이 자리를 빌려 사죄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그것은 그러한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전해 드립니다. 이 자리는 어디까지나 "지금도 팬이 되어 주시는 쪽으로"를 위해서만 제 생각을 이어 받을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아신다면 좋겠습니다. 먼저, 그 사건의 진상으로,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관해서는 이 편지에 적을 수 없기로 결정되었으므로, 그것은 기회를 새삼스레 제 입으로 직접 말씀드려 주시기로 합니다. 죄송합니다. 자, 이제 이 자리를 빌려 출발했는가 하면, 절망의 지느러미에서 기어오르기 위해 한 번 더 앞으로 나아가도록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당신 앞에서 다시 빛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배우로서의 이케다 준야는 여기서 한 번 끝난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다른 방법으로 당신의 빛이 될 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케다 준야의 첫 장은 이런 식으로 끝나버렸습니다. 그건 정말 미안하고 가슴 아프게 느껴져요. 앞으로 3년여의 휴양기간 후에 두번째 장의 막을 올리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한 동력을 제발 내게 줘 후생의 부탁입니다. 당신만이 의지합니다. 그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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